오늘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메이킹 중 은빈 배우님의 촬영 쉬는시간 모습을 재편집해보았습니다🌟 + 그리고 어제 커뮤니티에 올려드린 더스타 인터뷰 관련 영상 제작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모든 분들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또한, 해당 영상 전달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소속사 담당자 분께 문의메일을 보내 둔 상황입니다. 영상을 메일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추후 답장이 오면 다시 한 번 공지해드릴게요!! 오늘도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양한 장르, 배역 소화 다 좋고, 연기 변신 다 좋은데... 나에게 박은빈은 긴 생머리의 청순미 그 자체였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박은빈이다. 그리고 스스로 밝혔듯 자신의 본래 모습에 가장 잘 맞는 배역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그녀의 나이를 생각하면, 저 모습으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건 마지막일 것 같다. 그 점에서 브람스는 이제부터 아련한 추억으로 다가올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감독을 만나 클로즈업으로 각인될 영화 한 편을 남겼으면 좋겠다. 은막의 화려한 시대는 사라졌지만, 그래도 한 숏, 한 시퀀스를 며칠에 걸쳐 완성하는 영화 속에서 더욱 피어나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 칸느에서, 베니스에서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