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와 최순실도 그랬지만 어설픈 기득권은 국민의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공공의 권력을 잡는 자리까지 올라오면 모든 것을 평가받게 된다. 그러나 그런 자신의 방식을 쉽게 바꾸지 못해 만천하에 치부가 들어나게 되고 국민은 기득권을 잡은 사람들의 모든 것을 들쳐보게 된다. 기득권에 자리잡은 사람들의 사고,행동,도덕적 수준을 보면 그저 처참하기만 하다. 공통점은 똑똑하지만 도덕적 수준이 굉장히 낮고 나르시시스즘이 강하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훌륭한 사람도 많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자신의 개인적 이득을 위해 이렇게 치열하게 사려는 에너지는 없는 것 같다. 그 높은 곳까지 오르려면 나르시시스트의 강한 성향이 동반되는 것은 맞는 것 같다. 인간의 나약함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삼권분립과 다양한 견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제 정신이다가도 권력과 욕심이 넘치면 흔들리는 것이 인간이기에 우리는 항상 견제해야 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규정한다. '민주공화국(民主共和國)'이란 사전적으로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주권의 운용이 국민의 의사에 따라 이루어지는 나라를 의미한다. 탄핵추진해서 직무정지시키고.. 끌려내려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