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피를로가 나이들고 미드필더에서 속도, 힘이 딸리자 더 아래로 피를로를 내려서 플레이메이킹을 극대화시킨 전술을 사용했고 챔스에서도 너무 잘 먹힘. 하지만 그 전술을 전혀 파훼하지 못했던 다른 챔스 진출팀들과는 다르게 맨유는 그에게 박지성을 마크시켜 피를로의 존재감을 지워버리게 되었다. 그 이후 현재까지도 피를로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나의 그림자였다.', '자신의 롤에 대한 그의 헌신은 거의 감동적..' 등과 같은 문구들로 샤라웃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