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의료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간호사로 의료붕괴 못막는다. 의사들 조차 자기 전공 아니면 손 못대는 게 환자이고, 의료인데... 각 과의 의사부족으로 발생한 응급실 대란이 해결될 리가 만무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환자들 고통은 커질 것이고, 원망의 곡소리가 커질 것이다. 한동훈은 끝까지 국민과 환자들 편에 서야... 시간이 한동훈 편이 된다.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간에 어떤 단체와 정책간의 갈등이 있으면 만나서 직접 소통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중계해서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대통령이 한 번이라도 의사집단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준 적이 있나?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타협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 있지만 타협해야하는 자리다.
사실 지난 대선은 문재인 정권 심판론이 높아서 압도적으로 이겼어야 했는데 장모랑 아내 리스크 있는 윤석열이라서 중도층 표가 나눠져서 0.7% 신승했던거죠. 한동훈은 윤석열보다 꼬투리 잡힐 게 적은 편이고 윤석열은 말이 좀 문제라 좋은 책사가 있거나 누가 옆에서 좀 커버쳐줘야 되는 스탈인데 한동훈은 독립성이 좀 강하고 60년대생이 주류인 정치판에서 세대교체 버프도 있고해서 이재명이랑 붙으면 중도표 더 가져와서 0.7%보다 더 크게 이길 포텐이 있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