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모스 캐스팅은 진짜 이때 캐스팅을 넘을 수가 없는 듯. 비주얼은 말할 것도 없고 중년 절친들의 능글맞은 호흡까지 딱 상상하는 그 이미지. 특히 박해미의 도나는 어쩔땐 영화 맘마미아의 메릴스트립의 음색을 연상시키면서도 박해미의 모습 그대로를 녹여낸 것 같아서 더욱 찰떡.. 아직 표정 연기나 카리스마를 대체해낼 후배가 없음
난 늘어드는 세금 땜에 하루 종일 일만 해 또 나에게는 동전 한 닢 남아있지 않다네 나에겐 꿈이 있어 돈 많은 남자를 만나면 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빈둥대며 놀 거야 머니 머니 머니 별 게 아냐 부자들에겐 머니 머니 머니 걱정 없지 부자들에겐 아- 돈이 좀 있다면 나는 뭐든 할 수 있어 그게 부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