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30) 스탠딩 다녀왔는데 허리,다리 아파서 죽을뻔 했지만 돈값 지대로 하는 공연이에요.. 박효신 노래 잘 하는건 전국민 다 알지만 공연 완성도가 원래 매번 이랬나요?? ㅠㅠ 공연진행요원들 노래 도중에 시끄럽게 지시하는것만 빼면 이 이상 완벽할 수 있을까.. 돈 많이 쓴 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컨디션 때문인지 텐션이 많이 낮은거같아요,2015 ,2016콘서트 보면 이렇게 텐션이 낮지않고 막 사방으로 뛰어다니면서 막 고음도 계속 내고 그랬는데...나이때문인지 아니면 컨디션때문인지 모르겠네요,키도내렸고 절대로 안티 아닙니다. 그냥 궁금해서 그런거에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