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에도 본인 이름을 김희진이라고 아들의 이름을 사칭하는 여자 장행숙이가 잇죠 그여자는 법 상식을 잘 알고 잇더군요 애인을 여러명 두고 잇엇는데 오빠하며 이사람 저사람 전화를 받으면서 누구 전화는 어디서 보자 만날 약속잡고 누구는 아버지기일 이라며 못만나겟다며 약속을 미루곤 하곤햇죠 우리는 웃으며 이번엔 몇번이냐고 물엇는데 그여자는 기호1번 2번 3번 으로 애인들을 명칭햇죠
그여자가 우리땅도 담보잡아간거에 대해 문자로 한마디하니 없는번호가 돼서 김희진에게 전화해 니 아빠 이름이 김연중이지 하니 대답을 못하더니 등기이름이 박씨로 바뀌어 잇습니댜 내동생 남편이 주식한다 햇더니 그여자 와 한통속인 여자들 떼로 나타나 동생네집밑에서 우리가 나갓길 기다리더니 나갓다오니 운전면허증도 없어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