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3부에서 개연성 없는장면 1) 바다에서 금방 구해진 엘프가 딴 나라와서 갑자기 배달라고 요구함. 1세대부터 살아 5천년이 넘게산 고대 귀족 엘프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는지 이런 싸가지라는 말이 절로나옴. 자꾸만 아마존이 캐릭터의 변화하는 스토리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하는데 그럼 5천년의 삶을 살았다는 설정부터 바꾸든가. 5천년간 사회생활 어찌했누. 사랑하는 오빠죽어서 그것에대한 복수를 하기위해 성격이 삐뚤어 젔다고 했는데 (원래 설정이 오빠가 죽은뒤 금방 살아나는게 책의 설정) 하지만 그거 무시하더라고도 수백년동안 오빠 죽인 사우론 찿아서 산넘고 물건너서 추격했다고 했는데 그동안 맨날 독고다이 한것이 아닌 정보를 모은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교환을 했을텐데 애가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고압적으로 대하는거 보면 불편한건 어쩔수 없음 2) 모든 사람들 보는 앞에서 할브랜드가 엘렌드릴한테서 갈라드리엘의 단검을 훔치는데 아무도 눈치 못챔. 그리고 다시 몇거름 안가서 할드랜드가 갈라드리엘에게 단검을 돌려주는데 다시 모두 이 악물고 못본척 함 (차라리 나중에 엘란드릴이 호의의 제스처로 갈라드리엘에게 엘프의 언어로 줬다면 더 납득할만한 연출이였음) 3) 바다에서 금방 구해진 남자가 술집에서 모두에게 술을 산다고 함 (돈주머니를 따로 차고 있었는걸 내가 못봤는지 2번 돌려봤음) 도둑이라는 설정이 부가된것 같은데 그럼 보여주던가. 아니면 엘란드릴이 둘에게 머물동안 얼마 안되지만 쓰라고 적선해주는 장면을 3초정도 넣어주던가. 4) 바다에서 구해진 남자가 왜 장인 길드에 들어갈려고 하는지 궁금. 바다에서 금방 구해저서 얼굴 팔렸는데 배찌 훔처서 여기 장인길들의 멤버였음이라고 구라치는게 가능한가? (제발 다음편에서 왜 그랬는가 이유가 나왔으면) 5) 도서실에가서 사우론의 인장이 지도라는것을 발견했는데 그 이유가 무었인가? 다른 오크들 약도 보고 알아서 찿아오라는것인가? 그럼 그걸 왜 갈라드리엘의 오빠 어께에게 박아 넣었지? (이건 스리즈 전체의 떡밥인데 나중에 제작진이 생까면 정말 빡칠듯) 6) 하프풋 (호빗)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다 같이 가자고 해놓고 5분후 주인공인것 같은 호빗 가족들을 놓고감. 따로 떨어지면 죽는것 거의 확정 그래놓고 그들을 기억해서 시로 만들겠다고 하는데 갑자기 호빗들이 무서워짐 (놓고갔다는 사람들 명단보니 ㅎㄷㄷ하두만) 7) 흑인 엘프가 잡혀왔는데 엘프 친구들과 재회... 어떻게 잡혀왔는지 궁금한 내게 썰풀기도 전에 오크들에게 죽임을 당함 8) 오크들이 햇빛을 무서워 한다고 했는데 3세대 오크들과 2세대 오크들이 다른 종들인가? 분명히 영화에서 대낮에 패싸움을 벌이던게 오크였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다른 유투버님의 말을 들으니 햇볏을 받으면 체력이 떠러진다는 설정이 있다고 해서 그렇다던데 드라마에서는 개오바하는 느낌 9) 오크들이 감시를 피해서 터널을 판다고 했는데 작가들이 군필이 아닌지 참호와 땅굴을 구분못함. (trench / tunnel) 그리고 엘프눈이 좋다는건 국룰 설정인데 엘프들이 높은 타워에서 나무 태우고 땅굴/참호를 파고 있는지 몰랐다고 하는게 이 악물고 모른척 했다는 의심이 듬. 1부에서 보면 360도를 볼수있는 큰 타워가 있고 엘프들이 평지에서 25KM를 볼수 있다는 설정이 있고 중간게 자체가 평평한 지구인데 그걸 못본다는게 (나무 태워 연기나고 있고 숲에 땜빵자국 엄청난데) 말이 안됨 피터 잭슨도 설정을 변형해서 영화에 맞게 버무려 광 팬들에게는 욕먹었을 지언정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번편 역시 사우론이 전쟁에 패배해서 숨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때가 1000년. (지금 갈라드리엘이 사우론의 힘이 모드로에 모이고 있다는 그 시간) 그리고 앞에서 말했던것 처럼 첯번째 반지의 전쟁이 3441년이니까 2400년간의 일을 초 압축해서 5시즌에 각 8편으로 만들겠다는 패기는 좋으니까 빨리 진행합시다. (이실두어가 나오니까 당연히 시즌 5에서 이실두어가 사우론 썰어줘야하는게 스리즈 엔딩이라고 보는게 적합 - 아니면 이실두어가 내가 생각한 이실두어가 아니면 나만 ㅄ되는것) 마지막으로 비평을 비난하시는 분들 설정 충돌과 개연성 실종은 다른 말이란것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피터잭슨의 영화에서도 많은 설정변화가 있었습니다. 다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으니 아주 대표적으로 아르윈 에반스타를 예로 들께요 아르윈은 실제 책에서는 잠깐 부록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1편에서 그녀가 하는 모든 행동 (프로도를 구하고 강에서 나즈굴과 일기토를 뜨고) 장면은 모두 글로핀델의 (GLORFINDEL)이야기 입니다. 워낙 영웅적인 엘프여서 죽었다 축복으로 다시한번 살아난 몇 안되는 영웅캐로 소개됬지요 그외에 대부분 캐릭터들이 좀더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게되는 설정변화를 겪었는데요 피터잭슨이 워낙 잘만들어서 충돌이라기 보다는 영상에 적합하기 위한 변화라고 이해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