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전에 언론의 난도질을 당하던 연예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는데… 이강인 앞세워서 자극적인 기사나 써대는 언론이나 이런 분위기를 방조하는 축협이나… 잘잘못을 떠나서 사회가 개인을 이렇게까지 다루는 것이 맞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안타깝습니다. 황선홍 감독과 우리 선수들 원팀으로 뭉쳐서 서로서로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련의 사건으로 상처받은 우리 마음도 일부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태국전에서 화끈한 경기 나오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정몽규는 out.
@@MNMUMU 그 배우도 결국 자살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끝났고 애초에 물증도 안나옴.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면서 언론이랑 여론이 몰아가니까 자살한거 아녀. 이번일도 정확히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대중들은 모르고 내부일 알아서 적절하게 마무리 했는데 외부에서 난리피우니까 문제인거지
예, 말이 됩니다. 축협, 기자 새끼들이이 ㅂㅅ이라는 건 동의합니다. 한 쪽의 잘못으로 시작된 다툼을 쌍방으로 만들지 마세요. 님이 적은 글에도 이강인이 잘못한 건 맞다고 하셨으니 이강인은 논외. 손흥민은 어떤 잘못을 했죠? 납득 좀 시켜주세요. 님 논리면 학창시절에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이 괴롭힘을 자행하던 학생과 다툼을 벌이면 둘 다 잘못인 거네요? 이런 헛소리가 괜히 이강인을 더 욕 먹게 만들어요.
팀에서 다툰걸로 대국민 사과하는 이강인인데, 몽규는 뭐하나...... 풀어야할게 산더미인데..... 또 이번에 유니폼 관련 터지니까 이강인 내세우고 숨는거 봐라.... 지들 관련된건 내내 묵묵부답이고, 선수관련은 칼인정하는 ㅈㄴ 역겨운 태도. 선수를 보호해야할 협회가 선수를 총알받이로 내세우는 중. 나이 먹을대로 먹으신 분들 하는 꼬라지가..... 굳이 대국민사과까지 할 일인가 싶음..... 살인을 한것도 아니고, 마약이나 음주운전을 한것도 아니고 성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이강인정도의 유명새를 가진 사람이 이 정도의 범죄를 저질러야 대국민사과가 들어가는게 맞지. 이미 손흥민한테 사과도 했고 손흥민도 받아줬고. 그러면 마무리 지어야지.
30살에 시골에서 밥벌어먹고 살다보니 꼰대가된건지 이강인선수의 언행에서 부정적인 시선이 생기더라구요. 과거 발렌서아시절부터 과한승부욕에서 오는 성질이 있는 선수로 스스로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 손흥민선수와의 일은 넘어가기 힘든 일이 맞죠. 하지만 이강인선수의 과한 승부욕은 타지에서 생활하며 본인의 가치를 입증해야만 이겨낼수있던 시기가 있었기에 본인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생긴것 같아 안쓰러움도 생겼고, 역대 최고의 재능이라든 부담이 어린선수에게 더욱 큰 압박이된듯 했습니다. 어린선수를 물고뜯기만하는 언론, 그 내용에 사실파악,우선순위를 못잡고있는 여론. 이강인선수의 잘못은 본인의 사과로 이제는 어른스럽게 대처할수있다는것을 보여줬는데 이 사실을 본인들의 위기극복으로 보도하고 내부고발을한 축협은 왜 이 어린선수 등뒤에 숨어있을까요. 회장이 나오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우리가 얼굴,이름을 아는 고위관계자가 이강인선수의 사과발언 이전에 본인들이 선수들간의 스캔들이 퍼진것에대한 사과, 이로인한 선수사이 신뢰를 흐트려놓은 것에대한 사과, 이로인해 이강인선수가 여론과 언론에 둘러쌓여 보호해주지못해 미안하다는 사과를 했어야죠. 어린 선수들이 나라를 위해 부상위험,피로누적 뒤로두고 뛰고있는데 아무것도 안할건가요? 정말 실망스럽네요. 도대체 언제나올거죠?
아직도 이강인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이강인 이제 23살입니다. 이강인 비난하는 분들 당신들의 20대초반을 돌이켜 보십시오 실수 안했나요? 모든면에 완벽해서 모두에게 칭찬 받았나요? 젊은시기의 혈기로 받아주고 그렇게 죽을 잘못도 한게 아닌데 그리고 공개적으로 본인이 사과까지 했는데 어린선수 너무 흔들지말고 그만합시다. 시간이 오래 흘러서 바뀌지 않았을때 비난은 그때해도 됩니다. 이제 좀 그만합시다!
사과까지 한 마당에 비난을 멈춰야 한다는 당연 동의하나, 단순 23살의 나이를 앞세워서 커버친다면 그건 근거가 너무 빈약하지 ㅋㅋㅋ 대한민국 남자들 23살이면 이미 병장달고 전역한지도 꽤 돼서 위계질서에 대해선 매우 빠삭할 나이임. 국가대표 대항전에서 국대 주장의 합당한 지적에 감정 컨트롤 못하고 주먹질까지 나간 건 ‘어린 사람의 실수’라고 치부하고 넘어 가기엔 스케일이 너무 크지 ㅋㅋ 20대 초반 치기어린 혈기에 실수는 누구나 했으나 10년 선배 죽빵 칠 정도의 일은 대다수 생각도 못할 일인데다가 일반인들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과 국가대표로서 대회 중에 일어난 행위를 동일 선상에 놓는 건 부적절한듯. 각자 스타플레이어니까 사과로 넘어갔지 일반인들 사이에서 있었던 일이면 형사사건으로까지 갈 일임. 비난은 그만 하되 그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일반 대중들의 입장에 대고 비교하는 건 반감을 키우지 싶다
상의 탈의에 관해서 카드를 주는 건 후원사와의 문제때문에 그렇지 골을 넣으면 그 선수를 위주로 카메라를 들이밀건데 그때 유니폼에 박혀있는 후원사의 로고가 후원사를 원하는 장면 중 하나이니깐 근데 그걸 벗어 ? 문제지 기업사 입장으로서 존나 큰 문제지 유니폼 벗는 다고 30년전에 카드줬어 ? 아니잖아 오래된 규정이 아니잖아 비교적 최근에 생겨서 준거지 기업들이 홍보를 목적으로 대량의 자금을 주는 걸 눈치봐야하고 그걸 억제하는 방법이 뭘까 해서 생겨난 규정이라고 봐야지
이강인 선수 관련해서 손흥민 선수에게 사과했고 손흥민 선수도 이해한다는 마음으로 받아주었고 잘 넘어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문제입니다. 이스타티비 패널 및 박종윤대표님은 이게 치기어린 두 선수의 갈등 정도로만 생각하시는거같은데 태극마크, 국가대표가 된다는 것은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고 그 자리에서 문제가 있었고 결국 결과로 증명하는 세상에서 협회도 문제가 있었겠지만 선수들 잘못도 있는겁니다.
협회가 가장문제인건 동감하지만 이정도했으니 이강인에게 화내지말자 라는건 비동의 내가 용서하고 말고 내가무슨자격이있는것도아니고 당사자도 아니지만 그냥개인입장에서 국가대표선수에 실망하고 더이상 지지 하지 않는다는것도 자유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비난하거나 욕하겠다는것도 아님 그냥 실망했고 지지하지않고 팬이아니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