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아워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제라이트 멀록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뒤 예전에 레니님이 열광의 덱 관련해서 설명하신 영상도 다시 한번 확인해보면서 왜 이번 이 카드에 대해 고평가를 하신 것을 이해하면서도 개인적인 의문이 남아 의견 남깁니다. 확실히 필드 손 덱을 3코 고밸류로 필드의 경우 체력까지 채우며 역전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멀록은 2가지의 경우에서 의문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수인과 주술사라는 직업입니다. 하수인의 경우 레니아워님이 이번 영상에서도 설명해주셨지만 덱 자체를 약간 엉성하게 짤수 있지만 멀록을 낸 이후 3코 높은 밸류를 3코 싸게 낼수 있다는 메리트로 찍어누를 수 있다라고 개인적으로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야기하시는 2024년 갑진년에 코스트사기를 치지 않고 정직하게 내야하는 것도 리스크지 않을까요? 않이 청자청자야 이미 3코 진화를 땡겼는데 이게 코스트사기지 뭘 더 바라는 거니? 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열광법사가 떠오른 것입니다. 열광법사는 열광의 덱이라는 카드 이외에도 희대의 사기카드 덱의 주문의 코스트를 1줄이는 주문술사의 흐름이 있었고 이것으로 열광의 덱에서 생성된 주문을 자기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었고 상대 덱 상성에 맞게 조율할 수 있었습니다. 열광법사를 설명하는 레니님 영상에서도 힐이 필요한 매치업 나그란드 질주가 필요한 매치업 밸류가 필요한 매치업에 따라 흐름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열광의 덱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주요포인프였던 것이 기억납니다. 물론 그 당시가 돌새해가 밝아오면서 카드풀이 적어지는 시즌이기 때문에 고코카드를 유추하기 쉽다라는 이야기도 덧붙이셨죠. 이런 스-마트한 플레이가 스랄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저는 드는겁니다. 멀록 꽝! 우와! 10마나턴에 3마나 하수인 3마리내는데 6마나 하수인임! 이러는데 상대 도둑은 그냥 생성된 대왕회전초 쓰지 않을까요? 결국은 하수인이라는 한계 때문에 정직하게 코스트를 소비해야 하고 이건 결국 주술사가 고질적으로 갖는 문제점에 봉착하지 않을까합니다. 차라리 다음턴에 내 자연주문 1코 줄여주는 그 영웅카드랑 연계될 수 있게 주문카드를 3코 변환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카드 자체는 좋은 카드고 고밸류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보니 그냥 열광법사가 미친 덱이었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s 스팀청소로봇은 나스리아라 이번 돌새해에 야생가는데 이번 정규세트에 돌아오면 할 말은 없죠.
어긋난 화석은 극단적인 예시로 1코, 8~9코 발견하면 3+1코스트로 스탯 좋은 놈 내보내고 고코 저스탯 하수인은 전함 어지간히 좋은게 아닌 이상 거의 못쓰지 않나? 비슷한 스탯의 적당한 코스트,혹은 고코 카드 두장 발견으로 쓰면 밸류는 좋지만 3코로 쓰기 무거워서 덱에 넣을 메리트가 없잖아
저도 아제라이트 멀록 처음 보고 좀 위험한 카드다, 좋은 카드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반응들이 안좋아서 의아했네요. 손 하수인 진화시켜주는 사제 주문도 꽤 쏠쏠하고 좋은데, 저건 더 심하겠다 싶었어요. 비용은 똑같은데 하수인은 비싸졌고, 진화 누르면 더더 비싼 카드로 나오는 거니깐…
개인적으로 아제라이트 멀록 저평가하는 이유 1. 현재 정타족 덕분에 스팀청소로봇같은 테크카드 넣는게 너무 수월함 2. 필드의 진화 밸류는 둘째치고, 패, 덱까지 불바다마냥 싹 엎어버리는게 안좋음 3. 결정적으로 생성(진화)되는게 주문이 아닌 하수인이라는점. 도적이야 생성되는게 주문위주고, 현재 메타에서 하수인보다 주문의 평균 밸류가 높기 때문에 발굴술사가 멀록으로 하수인들 뽑아낸다고 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것 같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