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웃겨 뒤질 것 같아 최소 열 다섯 번은 계속 돌려보고 웃은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노래랑 마크랑 너무 잘 어울려요 셀렉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시즈니는 아니지만 마크 특유의 그 하이틴스로운 분위기와 너드미 낭낭하지만 내 남사친은 아닌 그런 아우라를 미치게 사랑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 안에 제가 동경하던 마크의 모든 이미지를 함축해 놓은 것 같네요...... 꼭 마크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 같아요 마크는 아마 신실한 유교 보이이자 부잣집 외아들이겠죠? 다정한 모부님 사이에서 태어나 본디 성격이 다정하고 모두에게 상냥하지만 모두와 자기 자신 사이에 정해 둔 선이라는 게 존재할 것 같네요 두루두루 잘 지내지만 막상 속 깊게 친해지지는 못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홈커밍 파티에서 파티 같이 가고 싶은 남자 영순위로 꼽히겠지만 어느 누구도 같이 가자는 말은 못 하겠죠...... 물론 마크와 같은 반인 나조차도...... 존재감 넘치지만 본인만 모를 것 같아요 마크가 하는 걸 모두가 따라 하고 마크가 하는 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지만 정작 마크는 다들 왜 그러는지 의문을 가지겠죠...... 그런 마크와 여차저차 용케 친해지게 돼서 곁에서 실컷 짝사랑하는 시점으로 보여요 이 영상 ㅜ.ㅜ 대충 제목부터 너무너무 좋아서 미치겠다 이거예요
영상 제목이랑 내용 미쳤나 봐 나 지금 저기 마크랑 어디 진짜 어디 떠났어 아 무슨 말이 안 나와 아니 육두문자 밖에 안 나와 진짜 제발 아 나 지금 미국에 있나? 엥 아닌데 한국인데? 어 제발 마크님아 와 기억 조작 오진다 우리 무슨 사이야 마크야 아니 그 팬과 가수 사이는 알겠는데 그래도 우리 따로 저기 한 18살에 숲 같이 걷고 그러지 않았나? 너랑 우연히 마주쳐서 어디냐 저기 ㅇ낡은 오두막에서 이야기하고 그러지 않앗냐? 아니 안 한 건 알겠는데 한 번 생각 잘 해보라고 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