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요. 그리고 개그개를 자의든 타의든 지킨게 멋지다고 생각해요. 유재석은 개그맨으로 성공못 하고 mc로 성공 했죠. 성공 못해서 다른 곳에서 성공한 사람 보다 개그맨으로서는 더 성공한 거라 생각합니다. 둘다 개그맨이라는 직업은 아니지만 mc나 다른 어느 곳에 있던지 다른 사람을 즐겁게 만드려는 것에 진심인 사람이 존경스럽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정승환 개그맨의 눈물이 참 슬프네요 개콘 볼 때 여러 유행어를 남기고 송영길 씨도 마찬가지지만 기억에 많이 남은 만큼 그만큼 개콘을 많이 사랑하시고 헌신하셨기에 그 개콘이 사라지니 많이 영혼적으로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반가운 것도 같고 새해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대희 님도 또 시청자분들도 모두요
시청자들도 일욜 저녁을 채워주던 고향이 없어진 기분이었어요ㅠㅠ 아직도 허전하고 많이 생각나요. 시청자들한테 웃음주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던 코미디언분들의 노력이 참 귀하고 감사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발 코미디프로그램들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어요!!! 코빠랜드 채널도 구독했어요~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초등학생 6학년때 정승환이 무슨 좁은방?프로그램에서 제발그만들좀하세요!!! 하는거 제일 좋아했음 ㅠㅠㅠ엄마가 야 니가 좋아하는 승환이 나온다!! 이러면 게임하든 샤워하든 뛰쳐나와서 승환님 개그하는거만 다 보고 할일하러갔었는데 ㅋㅋㅋㅋ 다시봐도 너무 귀엽다 저 밍숭맹숭 능구렁이같은 표정들이랑 스탠스가 너무 좋아 헤응
저는 이제 중3이 되는 학생입니다 어렸던 유치원때 기억부터 일요일 밤 8시 반만 되면 동생과 함께 티비앞에 앉아 설레어하면서 30분동안 개콘을 기다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릴때 기억을 더듬어보면 항상 웃고있는 저희 가족 앞 티비에는 개콘이 방영되고 있었던거 같아요 저희 가족에게 웃음을 주신 모든 개콘 출연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한 주의 마무리를 웃으며 할 수 있었고, 다음 한 주도 잘 이겨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도 개콘은 고향같은 존재에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 개그우먼 여러분을 모두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오래오래 즐기시면서 일 해주시고 저희에게 주신 웃음 만큼 많이 웃으면서 사세요❤
진짜 개콘은..어릴때 주말을 끝맞치는 일요일에 가족들과 잘 준비 후에 안방 티비 앞에 모여 다같이 개콘을 보았던게 초등학생,유치원생이였던 저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가족들과 재밌게 웃고 떠들었던 그시절 저에겐 가장 큰 재미였고 행복이였던 추억같아요 그 후로 다들 바쁘게 살다보니 지금은 가족들과 티비는 커녕 같이 밥한끼 먹는것도 한달에 한번인 그런 가정이 되었습니다..개콘을 정말 재밌게 보았는데..진짜 일요일 밤마다 캐릭터 내복입고 개콘보며 이불위에서 뒹굴뒹굴 매일 밤 8시에 잤었는데 일요일은 개콘보려고 늦게까지 자지 않았었던 참 좋았던 기억이 생생히 나네요 개그맨들께서 항상 티비 나오실때나 유튜브 출연하실때 항상 아는 얼굴인데 뭔가 마음속에 대게 뭉글합니다 김대희 님이 울음 참으실때 웃는것처럼 우시는 것을 보고 이 새벽에 그시절이 떠올라 한참을 울었습니다..아직도 얼굴을 보면 김태희님 하신 프로,정승환님이 하신 프로,송영길님이 하신 프로와 장면 너무 생생한데..다시 개콘이 그때 그 초심을 잡고 재방영하여 일요일 오후 가족들이 모여 웃고 떠드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