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순삭 🍯몰아볼 클립 ▶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99회 (2023-09-26) 00:00 선우용여의 속사포&돌직구 화법 17:28 숨기고 살았던 슈퍼 외향인 성향 27:40 선우용여가 미국행을 강행한 이유 38:22 사별 후 겪은 아픔들 #금쪽상담소 #오은영 #선우용여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5년 전 대학졸업 후 알바했을때 가게에 선우용여님이 오셧어요 너무 스윗+친절하셔서 기억에 남는데요 알바했던 가게에 오셧던 다른 연로 배우님들은 너무 불친절 하셧고 티비에도 가끔나오시면 채널 돌리곤했어요 선우용여님은 꾸준히 티비에 나오는거 보고 괜히 롱런한게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용녀님 스토리 특히 미국생활 이야기 듣는데 왜이렇게 눈물이나는지... 30대 워킹맘인 저는 육아도 일도 제대로 해내는것 없단 생각에 매일이 우울하고 불안정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악착같이 버티면서 간신히 살아가는데...지난날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고생스럽지 않았다고 어느것 하나 탓하지 않는 모습과 마음그릇에 제가 많이 부끄러워지고 저렇게도 생각할수있구나... 참 많은걸 배웠습니다. 함께 애쓰는 남편에게도 더 잘해야겠단 생각도 했구요... 올 해 본 영상중 제인생에 가장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용녀배우님 나이엔 현재를 감사하며 만족할수 있는 긍정적이고 여유로운성품의 어른이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어르신❤
사시는 이촌동에서 뵌적이 있어요 상가를 찾고 있는데 누군가 지나가길래 생각없이 물어보고나니 선우용녀님이셨어요 운동복 입고 메컵도 안하셨더라구요 그냥 동네 주민이 알려주듯 너무나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주시는데 듣다가 선우옹녀님인걸 알았네요 유명 연예인이신데 본인을 모르는듯 쓰윽 물어봐서 서운하지 않았을까 저 혼자 생각하면서도 넘 소탈한 이웃처럼 느껴져 인상적이었습니다
She was my mom’s bestfriend (she told her she was going to be an actress in high school :)). We spent time with her in 1982 before moving to the states. She’s a lovely woman ❤
선우용녀님 78세이신데 말씀하실때 발음도 아주 정확하시고 얼굴도 너무 고우시다. 많은 사람들의 삶이 행복하지않은것은 하늘이 준 자기의 달란트대로 살지않고 남과 비교하면서 남이 하는대로 하기때문이다. 내가 가진 달란트대로 살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어렵게 느껴지지않고 많이 먹지도 않고 많이 자지 않아도 시간만 빠르게 지나가고 행복하다. 왜? 내가 가진 달란트대로 하기때문에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엔돌핀이 우후죽순으로 생성되어 행복하고 날에 날마다 더 잘하게 된다.
26:04 윤지경 출연하셨을 때군요. 사미자 선생님이 박귀인 (경빈박씨), 선우용녀 선생님이 그의 딸인 연성옹주 역을 맡으셨을 때. 저는 신봉승 선생님 극본의 사모곡을 꼭 한번 다시 보고 싶은데 어디에서도 못 찾겠어요. 선우용녀 선생님이 정귀인, 김창숙 선생님이 엄소용, 고은아 선생님이 폐비윤씨 역할, 그리고 이묵원 선생님이 성종, 김세윤 선생님 (당시 성함 김창세님 ㅋㅋ)이 연산군을 맡으셨지요. 여운계 선생님은 폐비윤씨의 모친인 신씨부인 역할이셨는데 수십년 후 왕과 비에서도 똑같은 역할을 맡으셨던 기억이...
남의말 끝까지 안듣고 중간에 말짜르고 끼어드는것은, 성격이 급해서라기 보다는 예의가 없는것이다. 굉장히 안좋은 나쁜버릇이며,상대방이 대놓고 얘기하진 않지만.. 속으로는, 못배운.."예의없는 사람이구나"하고 생각하고 그런사람으로 치부, 대접한다는것을 잊지말아야한다. 중간에 말 툭툭, 자르는 사람과 말하다보면 짜증이 올라와서 가능한 대화를 짧게 끝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