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놀고 자랑하고 겉도는 이야기로 꽉찬 프로그램들 사이에서..윤소이라는 분이 진솔하고 진지하게 본인의 삶을 차분하게 설명하며 이야기를 풀어가시는 모습을 보니 왜 주변 분들이 모든 비밀들을 이야기하는지 알겠네요. 본인 삶에 대한 오랜고민이나 성찰이나 삶에 대한 번뇌 또는 고민 :) 등 생각하며 사시는 분인 것 같아요. 일회성 웃고 잊어버리는 방송들만 보다가 윤소이님 덕에 대화대운 대화가 진솔하게 이어지는 방송도 있다고 생가하니 반갑네요....농담하고 웃고 연예인 삶 엿 보는 것 보다 이런 내용도 훨씬 좋아 보이네요.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때 모두 말 끊지 않고 조용히 경청 하는 모습...요즘 방송에서 보기 힘든 모습인데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경청하는 모습 정말 공감되고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