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를 잘 키워주신 할머님. 정말 훌륭하세요! 큰아드님이 돌아가신후 우울증이 생기신듯 하네요. 병원에 모시고 가서 상담 받으시는건 어떨까요? 약물 치료가 필요 하실수도 있겠구요. 저희 엄마 경우는 아빠가 돌아가신후 많이 힘들어 하시고 우울증도 생기셔서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드시면서 많이 좋아 지셔서 지금은 잘 지내고 계세요. 할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삶의 뚜렷한 목표나 살아야할 이유가 없으셔서 우울하신 거 같네요. 이 좋은 세상에 찾아보시면 할 일 투성입니다. 손녀분이 아주 소일거리라도 할머니께 맡겨주세요. 힘들실 거라고 가만히 계시라 하면 답답합니다. 그리고 치매 검사도 한 번 받아보세요. 65세 이후에 정기적 검사하라고 안내문 보니 있더라고요. 할머니 존재만으로도 손녀에겐 큰 정신적 지주이신 겁니다.👍
할머니가 손녀를 키워줄때는 잘키워줘야겠다 최선을 다했는데 나이가 먹고 힘도없고하니 이제 손녀한테 눈치가 보이고 짐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하루도 편하지 않고 우울하고 행복하지도 않다 단 하루도 살 고싶지 않죠 그러니 할머니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러니 손녀딸이 할머니 마음 편하게 해주세요 할머니 얼마나 사시겠어요 남은 삶 마음 편하게 살다 가시게 더 잘해주세요~~할머니 돌아가시더라도 후회 안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