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는 역시 할머니 집이 최고! 6년만에 떠나는 희진, 윤희 자매의 인도네시아 할머니 댁 방문기 [러브인 아시아] | KBS 20090203 방송 

[#러브인아시아] 희진, 윤희 자매의 할머니 집으로 | KBS 20090203 방송
■ 개성 가득한 희진이네 가족
똑순이 여우 희진이와 힘 센 윤희, 4차원 소녀 막내 재희까지
열 아들 부럽지 않은 세 자매 덕에 조용할 날 없는 희진이네 가족~
결혼 12년차 닭살 부부인 엄마와 아빠의 못 말리는 애교행각까지 더해
톡톡 개성 넘치는 즐거운 희진이네 집을 찾아간다.
■ 이태원의 마당발, 왕언니 유니
넉넉한 성격으로 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희진이 엄마, 유니
이웃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고민상담은 물론 요리강습까지 해준다.
한편 새벽까지 일하는 남편을 함께 도울 정도로 잉꼬부부인 유니 부부~
집에 돌아오면 안마서비스로 피로를 싹 풀어주는 딸들이 있어 더 힘이 난다.
낙천적인 성격으로 아무 욕심도 없는 이들이지만 작은 바람이 있다면
외갓집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방학선물을 하는 것
바로 엄마 나라의 문화를 배우러 외갓집에 보내는 것인데~
가족사랑이 행복의 열쇠임을 보여주는 희진이네 일상을 들여다본다.
■ 엄마의 나라, 인도네시아를 찾아서
하루를 꼬박 걸려 찾아간 인도네시아 자바섬 최동단에 위치한 바뉴왕이
게임기도 컴퓨터도 없이, 바나나 숲 사이로 집만 달랑 있는 이곳에서
희진, 윤희 자매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6년 만에 극적 상봉~
희진이는 6년 전 단짝 친구 우우스를 만나 못다한 우정을 나누고
윤희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동네 골목대장이 되는데~
엄마의 나라에서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게 된 두 아이
농사짓는 외할아버지를 도와 논에서 모심기도 해보고
전통식으로 커피도 만들고 전통춤도 배워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는데...
가족사랑, 친구와의 우정을 배우고 돌아오는 두 아이의 여정, 함께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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