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부모 욕할게 아닌데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습니다 보라씨가 부모욕을 안하는데 남인 당신이 ? 그게 보라씨 한테 더 큰 상처를 줄거 같은데 ? 자신의 가족은 내가 욕하는건 괜찮지만 다른사람 특히 당신처럼 아무 연관성 1도 타인이 욕하면 그걸로 스트레스 받을꺼 같은데요 내가 여기서 뜬금없이 당신네 부모 안부 물으면 본인은 괜찮을 자신 있는지 궁금하네요
당사자는 이런 댓글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데… 제3자 입장에서 저또한 긍정적으로 바라봐지진 않지만 생각만 하는 거랑 댓글로 남기는 것과는 차이가 있죠 아무리 방송에 나오시는 분이어도 생판 남의 부모인데 함부로 짜증이 난다니 혐오스럽다니 이런 말은 선을 넘지 않았나 싶네요..
@신해피 말을 그런식으로 하는게 옳진 않지만, 자식인생 뺏고사는 부모도 많아요. 자식 낳은 입장이지만 내가 책임질수있는 한에서 자식낳아야 하는게 맞아요. 물리적이든 경제적이든 내가 책임질수있는 한에서 해야해요. 영상으로 다 알수없지만, 엄마가 키워란 소리가 입에서 절대나오게 해선 안된다고 봐요. 엄마의 역할을 수행하고싶지 않은데 떠넘기는건 정말.. 보라씨 부모님께서 보라씨를 위한 선택도 이제는 해주셨음 하네요. 첫딸의 고통을 좀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잘못아시는데 남보라 위에 오빠가 있고요. 남보라는 둘째입니다. 그리고 자꾸 남보라만 조명하는게 오빠는 진짜 첫째인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또 남보라 둘째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요. 결국 남보라 혼자 동생들을 다 키운것처럼 묘사하는데 들째 셋째들은 그 밑에 동생들 안돌봤을까요? 결국 그 밑에 동생이 또 그 밑에 동생을 돌보는 피라미드식이지 결코 남보라 혼자 다 돌보고 키운게 아니란겁니다. 우리집도 11남매인데 다 그렇게 컷어요. 위에서 한명 키우면 그 동생이 커서 그 밑에 동생 키우고요. 그냥 이건 남보라라는 배우를 띄위주기용으로 보여주는겁니다. 우리 나이때 동생 서너명씩 안키워본 사람 그의 없습니다.
장녀라서 8 살 밑에 동생이 태어나고 9살때부터 기저귀 갈고 업혀서 재우고 우유타 먹이고 그런 삶을 강요 받았다 만약에 내가 장남이였다면 그런거 시켰을 거냐고 추후에 물었더니 아주 당연하단듯이 남자애가 그런걸 어떻게 해? 였었다 그런 삶을 강요받고 5학년때부터는 밥을 해야했고 대학때는 자취방에서 김장해서 집에 보내고 세월이 흘러서 좀 평등해지나 싶었는데 한번 뇌에 박힌 사고방식은 고쳐지지 않더라 밑으로 젊은애들은 페미페미 거리면서 여성을 욕하기 시작하고 늙은 윗사람 들은 아직도 여자가 여자가 이러면서 성차별을 당연스레 한다 도대체 내가 사는 세대는 무슨 잘못을 했는가
보라씨 나중에 많이 힘들것 같아요… 장녀에 여자 연예인… 절대로 통장은 부모님에게 맡기지 말라고 이 업계 분들도 강조합니다. 대부분 굉장히 상처 받고 끝난다고… 아들도 아니고 딸이 능력있음 전통적으로 살림밑천 개념 가진 부모들에게는 그냥 당연히 자신들의 주머니 취급 받습니다. 그런데 지금 남보라님 상태는 이미 그것이네요. 죄의식으로 탈출도 못하고 큰일입니다…. 정말 부모님들 대책이 없는 분들이네요….
벌써 빨대 꽂혀서 집에 다 퍼나르고 있을거 에요 딸이 번돈으로 먹고살고 밑에 동생들 케어하지 안을가요 적어도 부모라면 자식한테 빨대꽂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하는게 부모인것을 무책임 하고 이기적인 부모는 돈 달라고 너가 장녀니가 돈좀 해달라고 말했을것 같아요 말해뭐해 네 삶은 없는거지 ㅉㅉ 돈벌어다 바치는 기계 일뿐 네 삶도 안타깝다
맞아요 전혀 피임 할 생각조차 하지 안고 아이를 무슨 줄줄이 비엔나도 아니고 태어난 아이들 한번만 쳐다보고 부모로서 죄책감 같은거 들지 안았을가 그냥 생각이 없는거야 네 부모는 널 믿고 너 오빠들 한테 다 떠맡겨서 키울려고 낳은거야 진심 널 장녀로만 생각해서 돈도 매일 다 퍼주고 할거야 일명 빨대 꽂고 사는게 너 일상 일텐데 불씽해
보라씨한테 미안한 말이지만, 부모님이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해요. 본인들도 맞벌이하면서 삶이 얼마나 고단한 지 알면서도… 아이들을 낳아서 그 삶의 고단함을 나누려 한건지. 아니라면 그냥 아이를 통해 본인들의 삶을 치유 받고 싶었던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라씨와 다른 동생들의 고통이 너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그리고 보라씨가 성공하지 않았다면, 가족들은 또 어떻게 살아갈 지 생각해보면 마음이 쓰리네요.
보라씨~ 더이상 희생하지 마세요 끝없는 희생이 자의반 타의반 이어집니다 내나이65세 인데요 바로그 장녀입니다 평생 친구들과 고무줄도 못하고 공기놀이도못하면서 엄마를 도와야하고 동생들을 살펴야하는무한책임이 따라 옵니다. 그렇게 살아왔지만 이제와서 아무도 나몰라라 합니다 부모님은 지금도 계속 저의 도움을 요하십니다 그런다고 동생들이 알아주지도 않고 오히려 저에대한 끝없는 흠없는 모습을 요구합니다 동생들은 하고싶은말 다하지만 저는 할말 다 못합니다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그삶이 쌓여서 병이 되었습니다 동생들은 저에 대한도리도 다 안하면서 장녀는 다해야 합니다 장녀는 희생이 희생이 아니라 당연한것으로 여기지만 동생들은 책임을 다 안해도 당당합니다 이제와서 너무 후회되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장녀여러분 특히 보라씨 독립하세요 그 희생 끝 안납니다 형제는 같은선상에서 같은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부모가 아니라구요 보라씨 속히 지혜로운 결정으로 자신이 하고싶은것 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남보라씨는 얼마나 많이 삭혀왔던 걸까... 내내 힘들고 눈물날 수 있는 상황들을 관조적으로 듣고 웃으면서 침착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쓰였다. 그 상황에서 의지할 사람도 없었고, 자기를 책임져줄 사람도 없었으니 감정과 자신을 분리하니까 저런 모습이 나온 것 같아서. 앞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도 많이 만들고 생의 부담을 좀 덜어 낼 수 있기를
저도 터울이 큰 동생 둘인 장녀로 엄마 부품처럼 평생 엄마가 원하는대로 생각하고 움직이며 살다가 해외 1년 나가 살다오는 것을 계기로 혼자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끊어지더군요. 해외도 내가 가고 싶은 나라보다 엄마가 사돈의 팔촌도 연결할 수 없는 나라로 일부러 골라서 갔는데 해외에서도 그렇게 연락에 집착해서 힘들어하다가 제가 거기서부터 연락 끊으니 그제서야 저다운 사람으로 살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서 들은 말인데 첫째는 부모한테 X년취급 받으면 제 인생 잘 살고 있는거라고 하더군요
@@아콘칼라잇 후자가 ㅆㄹㄱ 백수자식은 부모가 자녀의 독립에 제대로 신경쓰지 않아 그 결과로 백수자식되도록 키웠으니. 노력했다고요? 노력은 했겠죠.다만 자식이 자립할 만큼의 노력은 안한거구요.자식을 자립하게 교육하지 않은 책임은 부모들이 져야합니다.생각보다 백수 자식만들어놓고 자식 까내리며 인생 보내는 재미를 느끼는 악질 부모들 많아요.
부모가 재산이 많고 13남매 모두 부족함 없이 키울 수 있는 상황이면 문제될게 없지만 전혀 그런 상황으로 보이지도 않고, 장녀가 집 안팍으로 여러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삶을 살고 있으니 얼마나 부담감이 많고 힘이들까... 부모는 자식덕 볼 생각하지말고 아래 자식들한테 장남장녀한테 보답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가정교육이라도 시켜놔야할 판...
편스토랑 보다가 여기까지 봤는데..정말 부모님들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맞벌이 해서 그렇다고요? 맞벌이 하는 집이 얼마나 많은데..그리고 일 때문에 짬이 안나면 애를 안낳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본인들 즐길건 다 즐기고 뒷감당은 먼저 낳아놓은 큰자식들한테 맡기고.. 얼굴 이쁘고 티비에도 얼굴 비치고 하니 여기저기 연예인 하라고 했을테고..그때 옆에서 바람 넣은거 다 보임.. 편스토랑에서도 반찬 다 해서 가져다주는데 응 이 다더라고요 고맙다는 말도 없고.. 남보라씨 혼자 인정 받으려고 묵묵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을지.. 부모님은 아시겠지만 신경은 쓰지 않으시겠죠 그런걸 신경 쓸 수 있는 부모였다면 애를 이만큼 낳지도 않았을거..
@@bada3792 저희 큰 누나는 성적 좋았는데도 대학 못가고 취직했어요. 집안이 너무 힘들어서요 77년생인데 부모님이 큰 누나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을 치십니다. 누나가 95년도에 고3이었는데 딸이니까 적당히 가르치다가 시집보내면 되겠다싶었대요. 첫 취직한 회사에서 7년을 일해서 생활비 꼬박꼬박 드리며 온가족 뒷바라지 했구요 매형도 그 회사에서 만나 결혼했구요. 행복하게 잘 살지만 동생들을 위해 배움을 포기한 그때를 생각하면 가끔은 아쉽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자기가 상고를 갔으면 더 일찍 취직했을거라며 미안해해요. 평생을 돈 버느라 등골빠지게 일하신 아버지도 큰누나에겐 고개를 못 드시구요. 서로가 서로에게 미안해하는 상황...그래서 님의 이야기가 남 이야기같지 않습니다.
보라씨 부모님 욕하면 보라씨가 더 힘들까봐 자제하며 말할께요 이세상의 예비 부모님들 육아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준비가 되 있지 않다면 하나던 둘이던 낳는 행위를 멈춰주세요 장사로 맞벌이 하시면 시간도 많이 부족할텐데 큰딸이 20살이나 됬는데 누가 케어하라고 낳는거죠? 맏딸이 잘하니까 그냥 잘 돌아가는거 같으니까 낳는건가요? 알아서 키워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안심했겠죠 부모대신 고생한 딸한테 수고했어 충분히 잘했어라는 말도 할 시간이나 여유가 없다면 낳지마세요 보라씨 부모님 낳기만 한다고 자식이 키워지는게 아니에요 평생 보라씨를 자식이 아닌 내역할 대신 해준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보라씨 한테 효도하세요 평생 미안해 하시고요
맞는말 여기서 하내 장녀믿고 줄줄이 아이 출산한 부모님 보라씨 한테 평생 잘하고 절하고 사세요 아이 한명 케어 하는것도 힘든데 무려 밑으로 12명 오빠하고 같히 했겠내 무슨 그러면 장녀와 장남은 동생들 뒷바라지 하라고 태어난 존재 인가요 참 답없는 부모고 이기적인 사람 이내요
부모가 너무 이기적인것 아닌가요? 자녀들의 삶의 질도 생각해주셨어야죠. ㅠ.ㅠ 컴퓨터의 전원 꺼짐이 부러웠다는 보라씨 말에 눈물이 나네요. 부모님을 의지 할 수 없는 맘. 저도 오십중반 지금까지 그래요. 가난한집 장녀라..... 보라씨, 본인을 위한 삶을 살도록 해보셔요. 절대 이기적인 생각 아니어요 저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한그루 맞는 말씀이긴 해요 그런데 저는 다른 의도로 말한 건 아니고요 한 가정에서 장남 장녀로 태어나서 능력 없는 부모 밑에서 자신도 같이 커가며 동생을 돌봐야 하기엔 보라님 마음 많이 혼란스럽고 힘들었을 거란 마음은 이해하지만 어린 동생들과 막 태어난 아기 이런 환경에서 과연 보라님의 선택은 어찌해야 했을까요? 한그루님은 그런 환경에서 어떤 선택을 했을 거 같아요? 자신만의 행복만 추구했을 건가요? 아니요 아마 나 몰라라 하지 못했을 거에요~ 그렇게 하기엔 보라님의 그때의 환경과 입장에서 보라님 마음에서 싶게 놓지 못했을 것 같다는 말이었죠 ㅎㅎㅎ
@@방구뀌다똥싼놈-2 님의 말씀도 맞아요. 근데 나이 50중반을 넘고 나니 이제야 보이더라구요. 젊은 날의 제가... 토닥토닥 해주고 있는데... 가족들은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있고, 익숙해졌겠지요. 각자의 삶이 힘드니,소홀하면 이러 저런 방법으로 부담을 주고~~ 고마워 해준다면 차라리 더 잘 할텐데... 제가 여적지 살아온 삶은 누구를 위해서 였는지 자꾸 눈물이 흐르고~~~ 딸셋의 장녀인데도 이리 힘든데 보라씨는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제 맘이 아파요. 일단은 보라씨에게 자기 삶을 아까고 소중히 여기라고 말하고프네요. 내안에 설음이 너무 많아 지금 가정에서 두 아들에게 너무 모진 엄마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 맘이 많이 힘들어요. 보라씨 어머니가 인터뷰 하는걸 봤어요. 실망스러웠어요. ㅠ.ㅠ 저와 같은 후회가 없기를 바라기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장녀인데.. 살면서 엄마아빠한테 잘했다고 칭찬받아 본적이 없어요 뭘 해내던지요.. 뭘 감당하던지요.. 남보라씨가 어머니에게 가장 듣고 싶어한 말을 떠올려보라 했을때, 저는 바로 “잘했어” 라는 말을 떠올렸는데… 남보라씨도 그 말을 듣고싶어했다는거에 너무 공감이가서 너무 울었네요.. 그냥 저는 제가 당연한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칭찬받고싶었는데.. 칭찬받는게 이상한거라 생각하기도 했어요… 장녀로서 감당해야 할 일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새 결혼을 하고 보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있더라고요.. 남편한테 잘했다 칭찬듣고싶은 아기가 되어있더라구요….. 아이들을 낳으면.. 칭찬 많이 해주고싶어요
@@bujada5395 부모가 심각한 정신적 결함이 있나? 경제력은 없고 생물학적 능력만 특출하네. 10대 남자 모델 중 한흑 혼혈(한현민?)이 있는데 자기 경제력으로 살면서 부모가 동생만 자꾸 만들어 자기 인생이 없다고 한탄 하더라구요. 정신나간 부모라 봅니다 .문제가 있는데 굳이 덮을거면 오은영박사님을 왜 만나겠어요?. 김제동같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하면서 달콤한 말로 위로만 하는건 오히려 상대의 미래를 망치는 겁니다.
맞아요. 혼자 독립해서 쉬고싶을 때 쉬고 놀고싶을 때 놀고 맘대로 사세요. 괜찮아요. 밝고 명랑하고 조용한 스타일에 착하고 따스한 보라님. 내 의지대로 안되는 거때문에 넘 힘들었을 거 이해됩니다 저는 부모님께 초6학년때 왜 자꾸 동생을 낳냐고 잘 챙겨주지도 못하면서 낳기만 하냐고 따졌어요. 결국 오남매 낳지만 지금 막내를 보면 미안한 느낌
아이를 낳는 것도 부모의 자유이겠지만 그 책임을 본인이 다 할수있을때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낳고 그리고 자연스레 크고 그런건 60년대나 해당된다 생각되네요. 지금 시대는 이정도 낳는건 무책임이라 말할수 있는듯 합니다. 내가 할수 있는 케어가 이미 넘어서면… 내 아이가 내아이를 본다는건 …. 너무 무책임한 부모입니다.
정말 화가 치미네요.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 처럼 커야지 저게 뭡니까? 능력도 안되면서 줄줄이. 남자모델 한현민도 어릴때부터 본인은 돈버느라 힘드는데 부모가 자꾸 동생들만 만든다고 한탄 합디다. 부모 종교 운운 하는데 종교에서도 아이들 양육의 중요성 언급합니다. 아동 학대 유기 맞습니다.
나는 내새끼 둘 키우는것도 회사나가는 것보다 부모님 농장일 도와드리는것보다 힘들어죽겠고 온몸이 망가졌는데 쟤는 지 애도 아닌 애들을 몇이나 돌본거냐. 어휴 아동학대 맞지 저정도면 저 어린것이 마음의 여유 1도 없고 육아라니.. 차라리 엄마가 자기애 육아하고 보라한테 식당일 도우라하고 알바비 주든지 했어야지
애써서 부모를 좋게보려고 해서 말을 조심스레 하지만 분노가 있다. 부모가 너무 무책임한 사람들이다. 미안한데, 짐승도 아니고 자기가 케어도 못하면서 애들만 나아놓고선 다 늙어선 아프다고 보라씨께 또다른 부담되겠지. 그 압박감에 살기 싫겠다. 자기 인생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 하고, 부모덫에 걸려 자신을 학대하고 살았다. 보라씨께 필요한 건 자유~~~~ 숨통이 트였으면 좋겠어요. 삶은 버티는게 아니고 흐르는 대로 사는것인데, 보라씨는 너무 힘들게 사시네요. 예쁜 나이, 즐길 나이 다 보내고 ㅜ.ㅜ 책임감 내려놔요. 더 할 나위 없이 잘 했어요. 이젠 멈춰요. 소중한 가족이지만 또한 지긋지긋한 집구석 같은 양가감정이 있을거에요. 칭찬이고 나발이고 탈출하세요.
저부모는 양육을 안해본게 확실하네 힘든지 모르니까 13명을 낳았지 그래서 집에서 애를 키우는 큰애들이 어린 동생돌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지 8살차이나는 동생 돌봤던 나는 그마음을 잘아는데 동생이 이쁘지만 내 어린시절은 동생 돌보고 지나간 느낌이였거든. 남동생이라 말도 안듣고 자꾸 없어지고 그래서 초등3~4학년인 그때부터 불안감이 생겨서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힘들다.
남보라씨편 인간극장을 보고 이 영상을 보니 정말 남보라씨가 수고를 많이 했다는 생각이 .. 동생들 잘 보는구나 집안일 잘 도와주며 반듯하게 자랐구나 이렇게 생각만했지 남보라씨가 저렇게 가슴속 깊이 힘든 응어리를 가지고 있었다는 건 전혀 몰랐네요.. 생각도 못해봤고.. 남보라씨 수고했어요 고생 많았어요 토닥토닥 ^^
이 프로그램은 게스트로 나온 연예인의 마음을 안아줄 뿐만 아니라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느낌이에요. 저는 장녀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보라씨처럼 평생을 듣고싶었던 말 일 것 같네요. 덕분에 치유되는 느낌. 오은영 박사님 마음은… 멘탈은 누가 책임져주죠 ㅠㅠ 항상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
보라님 부모님께서 이 방송을 보셨길! 꼭 수고했다잘했다는 말을 직접 해주셨길 바랍니다.저도 맞딸이라 그 무거운 책임감과 많은 감정들이 공감되어 울컥하며 보았네요.10명이 넘는 동생이라..;;;피임을 왜 안하셨을까?궁금해지기까지합니다.부모님께서는 복받으신거 아시겠지요?아직도 어린데 야무지고 똑똑하고 대견한 착한 보라님 복많이 받으실거예요.^^
보라씨 너무 대단합니다 보라씨 부모님에 대해 원망하는 말 하고 싶지마 보라씨가 그걸 너무나도 싫어할것 같아요 보라씨가 이렇게 말하면 화살이 부모님께 갈까봐 얼마나 참고참았을지 생각하면 부모님에대해 함부로 판단하는말 하지 않을께요 보라씨가 부모님을 정말 사랑하는군요 보라씨를 응원합니다
못사는 집안 동생 2명이 있는 k장녀로 사는것도 너무너무 힘들고 이젠 그런 맘을 많이 내려놓았지만, 부모님이 원망스러울때가 많았는데... 보라님은 얼마나 마음의 짐이 무거웠을까요. 이렇게 방송에서 공개하는것도 많은 용기를 내셨을텐데. 너무 어린 나이에 한국에 가정사가 공개되고 오지랖을 얼마나 받고 살았을지.. ㅠㅠ출중한 외모 때문에 어딜가나 눈에 띌 수 밖에 없어 남모르게 고통도 많이 받으셨을거 같아요.. 보라님 데뷔때부터 늘 응원하고 있어요.
대단하다..난 친구 애 한명 하루정도 돌봐주고 혼이 빠져나간 기억이 있어서 13명은 진짜 정신병 올수도 있을거 같은데 저 정도면 본인 개인시간 아예 없었을텐데 학교 다닐 때 장학금도 받고.. 연기 연습할 시간이나 있었을까 의문이다.. 멘탈이 인간 급은 아닌거 같은데 ..신이다 그냥
너무 좋아하는 남보라배우님이 나오셔서 좋네요.. 생판 남인 제가 보라 배우님의 얘기를 듣는데 눈물이 나는데 보라 배우님은 방송에서 우는 것 마저도 꾹꾹 참아내려 하시는 것 같아서 맘이 더 아프네요... 보라 배우님, 지금껏 너무 잘하셨고 앞으로도 잘 하실 겁니다! 이기적으로 변하라는 뜻은 아니지만 조금은 더 배우님 내면을 돌보며 가꾸시길 바랄게요! 배우님은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니까요!
애 돌볼라면 부모하고 협약을 해야 할듯. 1. 내가 양육하면 내 방식대로 키우니 간섭하지 말라. 2 적어도 한명당 80잡으면 월 160만원 노동 제공하는 셈이니 부모가 내게 쓰는건 절반도 안되니, 180만원어치의 발언력을 갖게 하라고. 양육 노동 시키려면 적어도 자식 부모가 아니라 성인대 성인 식으로 대화통하게 해야함.
12:58 저도 장녀인데 그냥 차분하게 영상 보고 있다가 부모님께 어떤 말을 듣고 싶었냐는 말에 잠깐의 고민도 없이 잘했어~수고했어 라고 무심코 말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보라님이 똑같이 얘기하는거 듣고 바로 눈물이 터지네요ㅠ 뒤이어 오은영박사님이 이야기 해주시는 말도 정말 제가 다 했던 생각들이었고 그걸로 다잡아가며 살아오고 있었는데 역시나 마음이 채워지지않았던 것은 바로 눈물버튼이 되어 버리네요.. 요즘은 스스로 열심히 돌봐주려고 많이 노력중인데도 말이죠. 머리로만 하는 것들에 힘이 나지 않고 마음을 채워주는 한마디가 필요할때 은영이 이모한테 가끔 다시 들으러 올게요. 14:00 이 편말고도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박사님
진짜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줄줄줄 썼다가 다지웠어요. 남보라씨나 가족한테 하는 비난의 말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서. 본인한테 중요한건 본인이 선택해야하고 할수있는 나이잖아요. 그냥 고생많았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자기 인생을 가족보다 먼저 생각했음 좋겠어요. 절대 이기적인거 아니니까. 본인이 행복해질수 있는 선택을 하길 바래요
첨 다큐에 나왔을때 봤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 내 기억엔 식당을 했던것같고 형편도 힘들어 여기저기서 도움도 받고 했던것같음.. 그나마 다른 가족들에 비해 애들이 넘 이뻤고.. 막말로 거지같은 꼴이 아니라 그나마 시청중 많이 불편하진 않았음 지금이야 애낳는게 애국이라지만 일부 방송에 출연하는 대가족들은 ... 애들도 제대로 건사못하면서 줄줄이 낳고 주위에서 성금받고 무슨 경쟁하듯 한명이라도 더 낳을려구 ... 나 욕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한 세가족 정도가 기억나는데 한가족은 진짜 부모가 방한칸도 개인 생활할곳이 없는 상황에 애들은 말 그대로 거지꼴에.. 진심 화났었음.. 뭐든 적절한게 좋은듯..
넘 공감 가네요ᆢ나도 맏딸로 19에 아빠 돌아가시고 공무원 생활하며 동생4을 키우면서 엄마는 길가에서 야채 팔고 가난이 넘 힘들어서 정말 보라씨처럼 죽음 으로 쉬면 얼마나 좋을까 했어요ᆢ 동생들은 지금 다 좋은직장에 다 저보다 경제적으로 대학도 나오고 여유 있어 가끔 장녀의 힘듬을 말하면 그시절은 다 힘들었다 하네요ᆢ결혼해서 까지 동생들 학비로 장남이 결혼해서 자리잡을때까지 친정의 짐 때문에 어깨가 펴지질 않았어요ᆢ 요즘은 저도 70을 바라보니 동생들이 잘 살아 주는걸로 위안삼고 삽니다ᆢ 그래도 아빠가 계셔서 나았겠지만 13은 넘 많네요ㆍ 보라씨맘에 제 맘과 똑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ᆢ 그래도 너무 예쁘게 부모님이 낳아주어서 정말 그건 감사해야 겠어요ㆍ넘 지혜롭고 예쁘네요ᆢ
죽고싶을 만큼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할때도 침착하고 담담하던 보라씨가 오박사님의 수고했다는 말에 울음을 터트리시네요 ㅠ 그만큼 어머니의 사랑과 인정이 필요했던 거겠죠 ,, 우리 안에 모두 결핍된 아이가 살고있으니까요~ 보라씨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그런 상황에 보라씨만큼 책임감있게 할 수 있는 사람도 없었을 거에요 이젠 조금 쉬면서 가족에게 주었던 사랑, 자신에게 더 많이 쏟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