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잘 안다는데요 전부 양식은 아닙니다 배마다 다르지만 꽃게나 소라, 해삼 등 취급하는 곳도 있습니다 최애 선박이 있지만 구매팁을 말씀드리면 2kg에 36000원이니깐 4만원 드리고 한마리 더 달라고 딜하시면 더 주십니다 카드는 안되지만 계좌이체는 가능합니다 단골집 생기면 알아서 서비스 팍팍 주십니다 십몇년 다녔지만 크게 위생에 문제될것이 없었습니다 믿고 맛있게 사드세요 근처 식당에서 기본상차림비용 받고 회뜬거 드셔도 되고요 집에서 드실거면 아이스팩 꼭 챙겨가세요^^
여기는 작년에 종종 갔는데 배마다 가격 다 똑같다고 하는데 말그대로 사람만 다름 근데 마지막으로 비올때 갔었을때 무슨 2호점이었는데 아줌마가 저울도 안보이게 놓고 (올해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기 대부분이 저울이 자기만 보이게 뒀었음 몇군데 갔는데 다 그랬고 그냥 믿고 사는 분위기) 도다리 삐쩍꼬른거 2마리 무게올리자마자 머리부터 치더라.. 1키로가 양이 심각하게 없어보여서 그냥 매운탕이라도 먹으려고 우럭 1키로 추가했더니 그때 물질?하고 온 남편인 아저씨가 우럭 무게재서 주는데 겁나큰거3마리.. 도다리의 1.5배나 많더라... 그냥 호구잡으려는 쓰레기장사꾼들은 어디에나 있는듯
생물취급 하는곳은...ㅠ 저도 노량진 다니는데..매번 가는곳만 갑니다. 그런데도 어떨때는 평소와 물건이 좀 다르다 싶을때가 있어요..ㅎㅎ 푸박님 편드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추천해주시는곳 10에 9는 성공입니다. 저 아무것도 모를때 푸박님 영상찍을때 많이 따라 다녔어요...물건사고, 장보는 요령도 충분히 잘 알려주시구요..
대부분 관광지는 관광지일 뿐입니다 내가 많이 알아야 어딜가든 알차게 먹는거고 유트브 영상보고 가서 똑같은 대우 받길 원하는건 어리석은 거지요. 제경험으로는 이곳 선상횟집 대부분 저울 보여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비위생적이고요.. 삼길포 좋아하시는분들 대부분 간과 하시는 부분이 바로옆 서쪽 산 하나 넘으면 바로 화학공장 산업단지(대산항) 입니다 몇해전에도 대산쪽에서 화학물질 줄줄 흘리고 다니던 탱크로리가,, 티비에 크게 나왔었지요... 삼길포항이 화학공장에서 싸이로 하나 터지면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벌어질수 있는 동네입니다 과거 안희정 충남 도지사 시절 대규모 해양 레져산업 육성 계획으로 조그만 레져보트 마리나도 시범 설치되어 있고 불륜문제로 도지사 사퇴하면서.. 더 크게 진행되진 않았지만... 전 아이들이 이제 다 자랐지만 과거 아이들이 어렸을때 종종 다니다가 .. 바로 산옆이 화학공장단지인걸 알고 부턴 가지 않게 되더군요 다음 위성지도를 보면 삼길산 넘어 화학공장 지역은 전부 숲으로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지만 구글 위성 지도를 보면 자세히 나옵니다.. 지역 주민의 생업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길포항을 방문하시는 방문객들 꼐서도 기본적인 상황은 아셔야 할거 같아 갑작이 글이 길어 졌네요...
어시장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어요 위생, 가격, 거리 등을 보고 추천하는 분들 비추천하는 분들... 직판장과 어시장의 장단점이 있어서 단점인부분을 보면 비추천이겠지만 반면에 장점들도 있네요 영상에 나오는 가격이나 손질하는 부분등을 보고 개인이 결정하면 좋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