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씌우기 따라서 했더니 태풍 오던날 안 날아가고 잎이 박살나지 않고 잘 살아 있었어요. 하루만 씌우고 벗겨서 햇살을 쬐게 해주었어요. 아주 대 성공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사카린은 마트나 슈퍼에 다 돌아다녀도 없어서 인터넷 주문해서 받았네요. 내일이나 모레 빨리 해보고 싶어요.
지난 5월초 주말농장 고추모종 바로 위에~ 비료를 주었다가 모종이 한두개씩 쓰러져서~ 급하게 비료를 제거한다고 난리가 났었지요. 배추 포기 사이에 조금씩 넣어주면 뿌리에 영향을 안주겠어요~~^ 언제나 모자사이에 다정한 모습~~^ 먼 옛날 그리운 고향 어머님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