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게 감사하고 이런 분을 초대해준 언더스탠딩에도 감사합니다. 세금 박사님도 그렇고. 정말 유익하네요 1. 생수.음료 투명 페트 (간장. 식초 추가)는 씻어서 뚜껑 닫아 분리배출 2. 나머지 플라스틱은 싹다 플라스틱 배출 - 비닐이 플라스틱에서 안 떨어져요. 괜춚 - 음식물을 아무리 씻어도 안 깨끗해져요. 괜춚 3. 비닐 분리배출 시. 종이 섞여가도 어차피 연료로 쓰는 거라 괜춚 (4. 음식물에 뼈 발라내는 건.... 박사님 의견은 괜찮다지만. 현재 제도는 발라내야함) 헌데 소비자에게 짜증과 숙제를 넘기지 말고. 생산단계 규제, 처리단계 기술로 해결하자.
리사이클링을 하려면 제도적으로도 손볼곳이 많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하고.. 정말 손 많이 가는 사업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해결해야하는 사업입니다. 메탄가스를 포집해서 에너지로 쓴다던지 메탄가스를 빨아들이는 미생물을 발견한다던지 미국처럼 대기업이 뛰어들어서 문제를 해결한다던지 해야지 지금같은 영세업체들만으론 이 문제 절대 해결 되지 않을거라는 거 적극 공감합니다.
와 대박 정말 하고픈말! 소비자가 봉이냐 환경부 삐리리!! 인프라도 안돼있는데 분리수거 요구하고 과태료부과로 쉽게 할 생각말고 생산자에게 보조금주는 방식으로 쉽게 분리되가나 분리가 필요없게 만들어라. 재활용 마크만 박으면 다 분리되는 것도 아닌데 아휴 생산적으로 일 좀 해라
세상에나 재활용 분리수거와 쓰레기가 이런 배경이 있었다니요..현재 뉴질랜드에 살면서 재활용 분리 수거 제대로 안하는 이 나라 욕을 엄청 했는데 소비자가 책임지게하는 방식이 궁극적이지 않다라는 말씀 듣고 깨달은 바가 있네요. 정책이 다를 수도 있었겠네요. 다음에 여러 나라의 사례도 더 알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좀 이상했던게 투명페트만 따로 모은다는데 제가 사는 아파트는 병뚜껑만 분리배출하라며 따로 박스가 생겼어요. 뭔가 반대로 가는 느낌. 포항시에서 잘 못알고 저렇게 하라고 지침이 내려와서 저러는건지 … 저는 포항시 양덕 삼성쉐르빌 주민입니다. 제발 배달음식 먹었으면 좀 씻어서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