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 안타까운 빛나던 시절 뒤로하고 가던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따뜻한 손 그리고 그 감촉 내가 쏙 들어앉아 있던 그 눈동자 그 마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주던 그가 보고 싶어지네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오늘도 산책을 하네 오늘도 산책을 하네
@@HYG0421 요즘 백예린 산책을 다시 듣던 중 영구님 채널에 다시 오게 됐네요ㅠㅠ 1년 전에도 좋아했는데 여전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이 답글을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최유리 가수의 노래 언젠가 커버해 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최유리 가수분의 노래 중에서도 위로를 건네는 노래가 참 많거든요~ 영구님의 음색과 담담하게 가사를 읊는 전달력과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Thank you. I really like that song, too. I heard it often, but I don't know if it'll suit me. I'll keep listening to it. Thank you again for listening to my s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