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좀 오해하는게 많아 한말씀 드리고 지나갑니다. 보통 여행 많이 안다녀본 한녀가 저러면 진짜 난 허락하겠다는 뜻이지만 세계여러곳 홀로 배낭여행 많이 다녀본 외국녀가 저러는건 진짜 돈 아끼고 가성비좋은 숙소에서 같이 자자는 말입니다. ㅋㅋㅋㅋ. 아직 여긴 여행 많이 안다녀본 사람들이 안타깝다고 한마디씩 하는것같아서 지나가면서 적습니다. 그리고 여자맘 못 알아주고 저런거면 저 여자분은 두번다시 그 남자 안봅니다. ㅋㅋㅋㅋ. 그러니 이 경우는 아닙니다. ㅋㅋㅋ
두분 다 맞는 말씀 다만..... 안전한 느낌과 약간의 긍정적 감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어떤 이성적인 느낌이 강하지 않더라도... 남자분이 신사적이고 순수한 분이시네요 리스펙합니다. 저는 장기 여행자에게 로맨스 없는 여행은 죽은 여행이다란 생각도 해봅니다. ㅋㅋ 그것이 육체적 혹은 깊은 정신적 사랑이 아니라 할지라도 여행의 설레임을 만드는 요소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행에서의 감성으로 만나는 로맨스는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여행을 정말 더 아름답고 깊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제 전 일본여자 친구도 저렇게 여행에서 만나 1년을 넘게 같이 여행하고 13년을 만났지요 ^^
?? 내가 잘못보고 있나? 답답한 남자는 처음이네 시장에서 뭘 사먹어도 얻어먹을때도 있고 사줄때도 있고 그런거지 거리감 두는건지 ㅋㅋㅋㅋㅋㅋ 각자 돈내자 하는거보고 이남자는 걸러야 될 남자라는걸 에밀리가 빨리 각자 여행 하길 빌어보는건 처음이네 편의점 가서도 혼자 먹을거 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먹고 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