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를 채취하기 위해 물을 채웁니다. 기름은 물보다 가벼우니 물 위로 떠오르는 원리를 통해 빼내는 거죠. 쉐일도 마찬가지. 수압파쇄 공법을 쓰지요. 즉, 퍼올리는 석유만큼 물을 밀어 넣어 석유를 빼내는 겁니다. 그러니 중국이 미국만큼이나 쉐일오일이 있으면서 개발을 못하는 겁니다. 물이 없으니까.
스마트 폭탄으로 적 중요시설을 정밀타격하는 모습. 전쟁 그 자체를 집에서 CNN으로 보는 모습. 1차 걸프전 이후 전쟁은 말 그대로 게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본인 집에 폭탄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얼마나 잔혹한 것인지 사람들은 모르게 된.... 아니 아예 그런 진실에는 눈을 감고 그냥 TV화면에 나오는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진실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내가 맞다, 니가 틀리다 식으로 키보드만 두들기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말입니다. TV뉴스로 우크라이나가 박살나고 그곳의 국민들이 죽고 다쳐도 그거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인터넷에서는 우크라이나를 구하자 우크라이나 만세만 두들기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마치 전쟁게임을 자신의 집 컴퓨터 모니터로 지켜보면서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 식으로 키보드로 얼마든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말만 두들기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정의가 이길거라고 생각하는 그런 키보드 워리어들이 민주주의 국가의 시민 여론을 좌지우지하고 미국은 그런 여론을 뒷받침삼아 무기만 실컷 팔아막고 전쟁터에는 미군은 절대로 투입하지 않는다고 대놓고 세계에 자랑하고 유럽의 다른 국가들도 지들 군사력만 늘린다고 군사예산을 뻥튀기 해서 막 늘리고 있으니..........
내가 국민학생때인데 얼핏 기억남 저때 중국이나 소련같은 공산권 국가들이 미국이나 서방에 비해 무기의 첨단화나 정밀함이 부족해서 체급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물량으로 승부하려다 걸프전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거 보고 와;;; 안되겠구나 생각바꾸고 무기첨단화 노선으로 변경함
뭐 대단히 복잡해보이지만 단순함.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명분을 내세우건 핑계를 대건 뭐든지 한다 단지 그 뿐임. 미국도 중국, 러시아나 그 이전의 영국 등과 별로 다를건 없음. 국가에는 정부와 경찰이 있지만 지구에는 정부도 경찰도 없음. 그래서 국제정치가 정글이라는거임. 힘센놈이 짱이고 깡패짓해도 뭐라 할 놈이 없다. 그게 달러나 기축통화고 미국이 슈퍼파워가 된 비결임.
제2차 걸프전은 미국의 실책임. 사담후세인 정권하의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있었는가? 그렇다고 평화가 찾아왔는가?(수니파 테러조직인 is는 그때부터 극성.) 전후에 탄생한 시아파정권이 미국의 이익에 도움이 되었는가? 이란의 혁명세력을 막아주던 이라크가 오히려 이란의 활동무대로 변신함.
베네수엘라의 원유는 정제하는데 비용이 많이듬니다.그래서 고유가 시절엔 돈을 벌지만 저유가시대엔 생산할수록 적자라서 문제가 되죠. 베네수엘라가 잘살던때는 초고유가시절이었고 그때 번돈을 정권유지를 위한 포풀리즘에 낭비. 다른 산업은 아예 없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세일석유와 중동의 석유 러시아의 석유까지 서로 치킨게임을 했고 초저유가시대가 오면서 베네수엘라의 원유는 팔지도 생산도 못하게 되면서 유일한 수입원인 석유사업이 아주 그냥 망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폭망. 반미노선을 선언한 베네수엘라를 망하게하기 위한 미국의 작전이었다합니다.
@@jwlee5343 네 베네수엘라 원유가 정제하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건 알고 있습니다. 근데 비용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보유국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프에서는 사우디가 가장 많은 걸로 알아서요 저 그래프는 비용에 비례한건지 사우디 얘기가 나와 그냥 제일 많은 산유국으로 나온건지가 궁금하네요
@@이순호-h2u 이라크 그새끼들은 북,중,러도 다 미국한테 무릎꿇고 911테러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와중에 911테러를 '신의 응징'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옹호했으니 저렇게 개박살나는게 당연한거지 물론 민간인 죽은건 안타깝지만 민간인들이 진작에 쿠데타 일으켜서 막장정부 끌어내렸으면 전쟁이 일어나지도 않았겠지
독재를하든 공포정치를 하든 자국 내정문제지 뭔 악마회시켜서 마치 정의를 세우는거처럼 해봤자 석유쟁탈이지. 민주 자유진영 논리 앞세우면서 하는 짓은 무력쟁탈아니냐. 강의하는 교수도 악마와 악수를 했다는 표현이 참 진짜. 그나마 공중파방송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하려고는 애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