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우리 춤추러 가요(단편소설집)
작품명: 범인
지은이: 안은순
출펀사: 문학나무
안녕하세요? 아낌없이 크는 나무 아크나입니다.
오늘은 단편소설집 [우리 춤추러 가요] 에 수록된 작품 '범인' 을 낭독했습니다.
장록 속에 넣어둔 돈뭉치가 없어져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는 화자의 고민과 속 타는 심정.
어릴 적 저희 할머니가 "속 고쟁이에 넣어 두었던 돈 봉투 못 봤냐?" 하실 때가 떠오르더군요. 그때 저도 의심받고 있었던 거네요. 제가 예닐곱 살 정도의 나이었는데 말이죠 ^^;;
오늘도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낭독했습니다.
행복하세요~
[도서 소개]
『우리 춤추러 가요』는 1992년 소설<가라앉는 오후>로 신춘문예에 데뷔한 작가 안은순의 소설집이다. 신앙을 소재로 한 소설인<선한 사마리아 인>을 비롯하여, <우리 춤추러 가요>,<그때 내 방에는 거울이 없었다>,<범인>등의 작품이 실려 있다.
[저자 소개]
안은순은 전북 김제에서 태어낫다. 경인일보 신춘문예에서 소설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따. 한국크리스천 문학 '이 계절의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한국문인협회 지회지부 간사,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원,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관악문인협회, 김제문인협회, 서울문학의 집 회원,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문화예술부 시문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집 '우리 춤추러 가요'(문학나무) 가 있다.
* 본 영상은 저자로부터 낭독 이용에대한 허락을 받고 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감상할 수 있도록 낭독을 허락해 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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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июл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