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작 ‘스트리트 킹’입니다
지금도 ‘존 윅’시리즈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지만 제 개인적으론 키아누 리브스 최고 전성기인 2000년 전후의 작품입니다
요즘은 오히려 액션 배우로 이미지가 굳어져 가지만 당시 키아누 리브스는 멜로, 액션, SF 등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배우였습니다
특히 91년 ‘아이다호’와 ‘폭풍 속으로’를 시작으로 ‘스피드’, ‘구름속의 산책’, ‘데블스 애드버킷, 그리고 매트릭스까지 90년대에 그의 명작들이 넘쳐났었죠
이 영화 또한 ‘콘스탄틴’과 ‘지구가 멈추는 날’등 그의 성공작들 사이에서
제작비의 3배를 벌어들이며 준수한 성적을 보여줍니다
앞서 리뷰했던 체인 리액션과 비교해 보신다면 그의 연기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개인적으론 ‘존 윅’의 고정된 이미지를 벗어나 언젠가 오스카 수상자 목록에서 그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혹 못보신 분이 계시다면, 키아누 리브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스트리트 킹’을 다시한번 감상해 보세요
영화는 네이버에 있습니다
4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