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법문 잘듣고 있읍니다ㅡ저역시 25년전 불법을 만나고 늘 기복 불교로 시작하면서 15년전까지 금강경ㆍ신심명법화경등등 많이 공부 하면서 삶이 너무 힘들어 늘 구하는 신앙을 했읍니다ㅡ 그러다ㅡ한 스님에 법문을 들어면서 항상저보고 부처님에대해 뭘아는냐고 늘 저자존심을 건들렸읍니다ㅡ너무나 자존심이 상해 도대체 부처님이 말씀하신 참 마음이 뭔가 간절한 의문이 생기면서 24시간 오매일려 잠자는 시간에도 의문으로 지내면서 계속금강경을 공부했읍니다ㅡ 그러다ㅡ서울에 일주일 선공부를 한다기에 거기가서 좌선을 하고 있다가ㅡㅡ점심공양을 하고 다시 앉았을때 홀련이 창밖으로 보이는 구름과 하나 되면서 그순간 이것이 공 하다는 것이 구나ㅡ 바로 그자리에서 있을 필요가 없다ㅡㅡ수행이란 이렇게 허리가 아프면서 앉자 있어야 수행 되는게 아니라는걸 생각 하면서 집으로 오는이길이 너무나 행복 했읍니다ㅡ 이세상은 모두 뿐이구나ㅡ 하얀 도화지에 우리는 그냥 하고싶은것 할뿐이구나ㅡ 어느 한곳에 집착할필요가 없구나ㅡ 모든것은 인연 연기로 드러나지만 실체가 없구나ㅡ 다만 할뿐이구나ㅡ 그행복 함으로지나오면서 10년세월을 보냈읍니다ㅡ그래도 지난 제 업식 이 있기에 끌달릴때도 많았읍니다ㅡ 다시 저 자존심을 건들인 스님을 찾아 뵈오면서 법상 스님 법문이인연되어 더 삶이 끄달 리지 않고 살고 있읍니다ㅡ지금은 늘 하얀 도화지에 작용이 드러나는걸 함께 하면서 죽음도 자식도 다놓아 버렸읍니다ㅡ 제가 더 나름대로 인연 짓지만 할수 있는 선까지 하지만 어느 한곳에 치우치지 않는 살고 있읍니다ㅡ 스님에 인연 감사하며 이세상 모든 인연에 감사합니다ㅡ옛날에는 5시간 이상 기도 했지만 지금은 5시간 이상 스님법문을 듣습니다ㅡ이세상 삶이 하나에서 나오기에 하나가 삶이 기에 힘이 더 생깁니다ㅡ 그냥 주어진 삶이 감사 하며 감사 합니다ㅡ 스님
고객응대 일을 하는데 법문듣고 나서는 가볍게 여유롭게 참아 낼수 있었습니다~그전에는 저도 모르게 말대꾸를 넘어 속시원할정도로 퍼부었는데 말이죠~~누구한테도 지지않는성격이었습니다~부처님 저를 사람다운 길로 이끌어 주셔서 오늘도 감사드립니다~아직도 무시하거나 하대하는 사람들은 넘기기가 힘들고 오랫동안 삭히기 힘듭니다...지혜로운길을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마야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