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책은 저도 봤는데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지금은 점치는 도구로만 사용합니다. 정다운 스님인가 쓴 거 저도 사서 봤지요. 선생님덕에 명리공부에 더욱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쉽게 설명하셔서 공부가 더욱 명료해지네요. 몸이 건강에 많이 신경쓰셔야 할듯 보이네요. 다이어트 하시고 건강하세요.
@@nabie981 헤게모니게임 ㅎㅎ 그래서 그 게임 이겨 헤게모니 잡는다면 그건 수구좌파지. 대신 진보라는 표현 혹시나 쓸려면 포기하시길. 그람시 같이 진지전이나 하다가 헤게모니 잡아 수구좌파로 퇴행해 버린 역사적 evidence가 널렸다. 부자 수구와 가난뱅이 수구 그리고 양쪽 어디도 아닌 수구 꼴통 오직 이들 뿐. 자고로 이념 타령하는 인간의 본성은 욕잘하는 인간들이 띠는 위험선호현상에서 기인한다. Political Radicalism based on Risk Proclivity.
누가 얘기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이렇게 혹할 수가 있구나... 하는 걸 대표적으로 증명하는 사례. 나무위키에 명리학 쳐보세요. 명리학이 틀린 이론이라는 논리적 설명이 심지어 너무 많아서 다 읽지 못할 정도. 간단히 음양오행을 깨는 논거. 서자평의 명리학책 발간 이후에 행성으로 천왕성와 해왕성이 발견됨. 그럼 음양칠행성임? 기원전에는 요일이 8요일이었음. 그럼 목화토금수일월에 추가로 있었던 하나는 어쩔 건데? 일월년시가 그레고리력으로 바뀌면서 1582년10월5일이 10월15일이 됨. 명리학의 일월년시에서 월에 해당하는 것은 단순히 숫자구분인 1월, 2월이 아니라 계절의 24절기를 따름. 그런데 적도지방은 사계절이 없음. 그럼 적도지방 사람은 운명을 어떻게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