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캐릭터 좀 바꿔줘여ㅠㅠㅠㅠㅠㅠㅠ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적 캐릭터인데ㅠㅠㅠ 저기서 다른 애들 다 서양인이고 혼자 동양인이라 영어 제대로 못하고 어리버리하게 나오는 것,, 집에 캠코더 있냐고 물어보고 배역 주는 것도 동양인은 영어도 못하고 좀 떨어지지만 집안이 잘 사니까 돈을 보고 배역 준다는 느낌이라던데 다이앤만 혼자 자꾸 동떨어지는 듯한 연출도 그렇고 ( ཀ ʖ̯ ཀ) 아무것도 모르고 봤을때 저 캐릭터는 혼자 말도 제대로 못하고 대체 왜저래 싶었는데 그 캐릭터가 아시안이었고,, 당시 아시안에 대한 인식이 어땠는지 한번에 이해되쥬 ^^,, 다이앤 캐릭터를 다 바꿀 순 없겠지만 이런 인종차별적인 부분들이라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슴 ㅠ
um now i’m thinking about how there are so many lines in bare that wouldn’t translate well into a korean production (ie “there’s a black woman in the soul of every gay man” and “it’s like white! two three! white! two three!”). i wonder how they went about these lyric changes.
5연 보러가면서 다이앤 캐릭터에게 녹아난 동양인 차별적 면모를 바꿔줬을까 기대했는데 그런 건 아니더라구요^^;; 초연부터 빠짐없이 보러 갈만큼 좋아하는 극인데 앞으로 올라올 때는 이런 부분 좀 더 신경써서 각색해주셨으면 합니다... 메인 스토리에 크게 지장가는 부분도 아니고, 매번 개그 소재로 쓰이며 희화화되는 게, 다이앤이 귀여운 것과는 별개로 불쾌합니다. 그래도 15~16년 오디션 영상은 언제 봐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