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베이스 김대영입니다. 발성에 대해서 처음으로 영상을 한번 만들어봤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넘넘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말인데 ㅎㅎ 파트를 불문하고.. 여러분들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노래의 특정 부분을 알려주시면 그 부분에 관해서 부족하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영상 보시고.. “자기나 잘하지~ 오지랍이다”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ㅎㅎ 저는 아직 노래가 너무 좋고.. 하루하루 아직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발성이..노래가.. 너무 재미있고 좋습니다ㅎㅎㅎ 항상 궁금하구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부분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하는 목적이오니..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응원 해 주시길 바랍니다😊😃😍 공연중 쉬는 시간에 베이스 김대영 드림.🤡
참 아름답습니다. 학부시절 고음 콤플렉스로 성악을 포기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포기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음 두려움 때문에 시창청음 시간에 아예 한 옥타브를 내려서 가창을 했을 때 여학생들이 박수를 쳤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20~30대로 간다면 유학 가서 베이스 바리톤으로 열심히 공부할 것 같습니다. ^^
@@BassDaeyoungKim 김대영님 만큼 풍부한 저음은 아니고요. 저의 음악 케리어는 학부 졸업하고 시립합창단 단원 2년 생활한 것이 다입니다. 신학대학원에 다닐 때 교회음악과 학생들과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에서 휘가로 역을 한 것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레슨 동영상 종종 올려주세요. 베이스 바리톤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제가 Die beiden Grenadiere를 부른 동영상을 올려 두었는데, 한번 들어주셔도 감사하고요. 언제 기회 있으면 뵈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김대영님 노래 들으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노래를 좋아하는 30대 남성인데, 학창시절 고음병에 걸려서 괴상한 발성으로 성대를 혹사하다 발성장애까지 생겼었습니다. 요즘 건강한 발성을 위해서 공부 중인데, 저음 발성 자체가 완전히 망가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ㅠ 무슨 소리만 내려고 하면 성대가 이상한 버릇이 들어서 ㅠㅠ 요즘 기초부터 독학 중인데 선생님 영상에서 팁을 한 가지 얻게 되네요 ^^ 저음에서도 오히려 좁은 길로 가야한다는 말.. 약간 알 것도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건강한 목소리로 일상생활하고 (고음이 아닌 적당한 음역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네요~! 유튜브에는 대부분 고음에 대한 강의가 있고, 저음 강의는 별로 없는데, 특히 성악가 분들의 강의는 더 없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연습을 조금 해봤는데, 약간 목이 조이는 느낌이 나거나 소리가 너무 뜨려고 할 때도 있는데, 이런 느낌은 피하면서 해야되겠죠? 그런 느낌이 안 느껴지는 음역에서 조금씩 조금씩 범위를 넓혀가는 방식으로 연습해보면 될지요?!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존경합니다!!! 네~ 소리를 밝게 모으다보면 목이 조금 조인다는 느낌을 갖게됩니다.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어느정도 느낌을 찾으실때부터 조금씩 풀면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저는 헬스와 골프를 하고 있는데.. 어느 운동이던지 힘을 주라는 운동은 없습니다. 다 풀으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어느정도의 텐션!!!은 항상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그래야지 좋은 자세와..퍼포먼스가 나오게됩니다~
@@BassDaeyoungKim 와, 이렇게 바로 답변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운동을 할 때는 기초를 중요시 했는데, 막상 노래에 있어서는 기초도 없이 무리수를 뒀던 것 같습니다. 발성도 하나의 운동이군요! 이러한 소리운동의 대가이신 성악가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말씀에서 힌트를 얻어서 차근차근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