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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김종국, 서귀포 예술의전당협연,한국가곡,명태,변훈,2022년12월1일  

테이스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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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듣알부 구독자 여러분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협연한 영상을 올립니다.
한국가곡 변훈의 "명태" 입니다.
양명문의 해학적인 시의 내용을 해학적으로 처리한 곡입니다.
선율이 대범하고 스케일이 클 뿐 아니라 리듬의 변화와 속도의 변화로 해학적인 맛을 살리고 있는 이 곡은 단순한 해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생각하는 시인의 정신을 노래에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사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길이나 대구리가 클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집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소주를 마실 때 카!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짝 짝 찢어지어 내 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이 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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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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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   
@sil2009
@sil2009 Год назад
브라보 ~~~ 음색이 넘 멋지세요 ~ 감동입니다
Далее
#kikakim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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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양명문 시, 변훈 곡) - Bass 전승현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