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합창'에 숨어 있는 세가지 반전 | 교과서에 나온 클래식 

썸넬 강아지때문에 안들어 올 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

강아지 ㄱㅇㅇ😂

개인적으로 성악 또는 합창이 포함된 교향곡들을 선호하는 편이고 가장 좋아하는 교향곡이 말러 2번입니다. 올해도 당연히 베토벤 합창과 발레 호두까기인형으로 마무리하게 되겠네요. 강아지 고정출연 환영이요.

조회수 아쉽네요.. 좋은 영상인데 좋아요로 응원하고 갑니다!

강아지 귀여워 너무너무...

영상 내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9번 교향곡의 시에 대한 종교적 논쟁은 생각보다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베토벤은 실러의 시를 사용하긴 했지만 그 순서를 바꿔서 자신의 의도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등 실러의 원 의도와는 다르게 정말 '가사'로써만 사용했다는걸 알수 있어요. 베토벤의 당시 최대 관심사는 칸트의 '신 존재 요청'과 같은 철학적 주제들이었고, 따라서 베토벤은 열렬한 유신론자였으며,(그것이 전통적인 기독교는 아닐지라도) 그것이 교향곡 9번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참고로 한글 가창은 올해 5월 7일에 '가끔'이 아니라 '최초'로 공연 되었습니다.

시계태엽 오렌지에 나왔던 교향곡9번은 어떤 의미로 넣었던걸까요? 해석부탁합니다😊

대구 ㅇㅇㅇ 죽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