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내부 인테리어와 규모 그리고 신부님은 사랑 많이 받고 부족함 없이 자란것 같아보이시고 어머님 또한 기품이 가득한 외향.....벳남에선 중산층 이상의 집안으로 보이시네요/ 저렇게 북족함 없는 집에서 살던 신부님과 결혼하시는 신랑님 아주아주 잘 사실겁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우리 동생은 9남매 막내딸 친정 부모님이 허락 안해저서 올케 29살 남동생 늦ㄱㅔ까지 결혼 안 하더니40살때 호치민 여행가서 이쁘고 조용한 올케 한테 반해 둘이 연애로 만나 2년간 연애 했어요 시간만 나면 베트남 여행을 가길래 그런가 했는데 친정이 시골이지만 과수원집 딸 이라 부족한거 없이 자라서 시집 안보낸다고 얼마나 엄격한 집인지 귀가 시간이 저녁9시 ㅎㅎ 벳남 가도9시면 언니들의 호출에 데이트도 힘들었다고 😊 영문 직장 증명서랑 집등기 랑 다 가져가서 확인 시켜주고도 한국 안보내려 한거 한국 시집와서 10년 살고 있는 자매와 친정엄마가 같이 동행해서 올케 어머니한테 설명하고 우리딸도 한국서 잘 산다고 하니 ㅎㅎ 믿고 허락 받고 누나셋 함께 가서 결혼식 참석 하고 지금 아주 아주 잘 살아요 욕심없고너무 착하고 아들딸 낳고 너무 예쁘게 잘 살아요 같은 여자로써 애틋 하고 고맙고 막내 여동생 처럼 지내고 있답니다. 올케는 친정집에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남동생한테 아무것도 못 보내게 해요 오히려 저희 엄마를 얼마나 생각 해 주는지 천사 예요그런 올케가 너무 고마워 올케와 조카들 에게 저도 아낌없이 쓴답니다 ㅎㅎ 모두 서로 양보 하고 이해하면 더 잘 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