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 오늘은 민지의 퇴사 소식입니다. 그 동안 몬스타즈를 위해 2년간 같이 일했던 민지에게 응원의 메세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명 회사가 안 좋아서 퇴사한다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맞습니다. 절대 좋은 회사가 아니라서 이직도 많고 퇴사도 많습니다. 앞으로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하겠습니다 :) 그럼 좋아요와 구독 알림 설정까지 한번씩만 눌러주세요❤
민지씨 얼굴에서도 보여요 선하고 착한게 아마 회사생활 하면서 내향적인 부분을 보완하려고 본인도 많이 노력했을거예요 사실 민지씨 같은 경우는 혼자 일하는게 가장 편하지만 먹고 살려면 단체에 조금이나마 어울려야 되는 부분이기에 많이 힘들었을수도 있어요 그래도 잘 버티신거고 앞으로도 조금씩 노력하시면 더 발전하실거 같아 응원하게 돼요 화이팅
@@torikawayaki 윗분은 아니지만 저도 거의 20년 식도염 달고 살다가^^;; 완치는 아니지만 거의 정상에 가까운데 왜냐 ㅜㅜ 식도염+아기 키우면서 스케줄에 맞추느라 저녁을 5시 좀 넘어서 먹고 다 소화시키고 자는 생활을 한달 넘게 하니깐 그때부터 아파본 적이 없어요 😂 튀긴 음식에 매운거에 다 먹는데 꼭 한번 해보세요!! 저녁에 너무 배고프면 전 간단하게 요플레같은거는 먹어요~
역류성 식도염은 약을 먹어도 그 때만 보통 효과가 있고 다시 재발하지요. 그래서 식도염은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됩니다. 병원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다 먹지마라더라고요. 치킨, 피자, 술, 토마토 등등. 예전에 술 먹고 늦게 김밥천국에서 라면 하나 먹고 집에 갔는데, 이런 건 아시다시피 최악이죠. 예전에는 술 먹은 날은 쇼파에 앉아서 자다가 새벽에 깨면 방에 들어가서 자고, 침대 보 밑에 담요 깔아서 상체를 좀 높이기도 했지요.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제 경험으로는 저녁에 카페인 섭취를 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카페인은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기 때문에, 식도를 통해 위산이 역류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타벅스 등의 커피전문점의 커피가 더 안좋아요. 커피가 진해서 카페인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전 비싼 식도염약을 보험으로 타기 위해서, 내시경검사를 3번 정도 했었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약보다는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하는데, 피자, 치킨, 술을 늦은 시간 빼고는 마음 껏 먹고 있습니다. 다만 6시 이후에 커피를 자제합니다. 저녁에 커피 마신 다음날 위산이 역류하여 가슴이 아파서, 커피를 자제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매우 좋아졌습니다.
아... 저 오늘 퇴직서 제출하고 왔는데... 민지씨 영상을 보다니.. 심지어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자신감하락으로 퇴사푸념 늘어놓다가 갑자기 진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당분간 가족 돌보면서 쉬려고요... 울 대표님도 코대표처럼 자신감 갖으라고 얘기해주셨는데.. 지금 일로는 어려울거 같아서 다른 일 찾아보려구요.. 민지씨.. 우리 같이 화이팅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