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밀러...)요즘은 모르겠는데요, 운전할 때 오른쪽 차선변경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고 난 뒤에 차선변경하라고 운전을 가르쳐요. 특히, 아우토반에서 앞차 좌측 앞(꼭!!!)으로 추월할 때는 먼저 룸-밀러보고 왼쪽(운전석) 백밀러보고 고개를 돌려 좌측 확인하고 차선을 바꾸라고 가르치죠. 까딱 잘못하면 옆에 쓩~~ 하고 지나가는 오토바이나 차들 때문에 경기를 일으키게 되죠. ㅎㅎ 꼭 눈으로 확인하고 차선변경!!! 한국에서 버스운전면허 가지고 있고 군에서 운전병이었던 저는 독일에서 다시 운전면허를 땄죠. 그 때(1990년대 중반) 독일차는 오른쪽 백밀러는 선택하지 않으면 달아주지 않아요. 이유는 앞에서 말했듯이 먼저 우측백밀러 확인하고(없으면 패스~~), 우측으로 고개를 돌려 우측 옆과 뒤를 확인하고 차선을 바꾸어 들어가면 되니까요. 궂이 오른쪽엔 백밀러가 필요는 없죠. 전 개인적으로 독일에서 산업디자인(Industrial Design)을 전공했기에 좌우의 밸런스 때문에 꼭 양쪽이 다 있는 차를 탔죠. ㅎㅎ 대부분은 그렇게 차를 구입하지만 없는 차도 많았지요. 늘 노사장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다른 점들도 많은데... 담에 또 말씀하고 싶네요. 특히, 디자인에서 운전석 계기판 LED등의 색이나 크기나 밝기나 등등은 아주 중요한 자동차 디자인의 한 부분이죠. 기계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사용자를 위한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디자인을 하는 독일자동차들... 에게서 배울점이 많아요. 일본 자동차 레이 닮은차?는 좌우가 비대칭인 차 있잖아요? 그 차도 운전자가 보지않는 부분... 한국에서는 운전석쪽 뒷부분... 그 부분을 막아놓고 반대쪽은 창문으로 일반적으로 만든것 있지요? 그차 또한 백밀러와 같은 이야기로 만든 디자인이죠.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궂이 창문으로 만들 필요보다는 다른쪽을 신경 쓴것이죠. (언발란스 허용~~) 생각하고 만든 차랑 그렇지 않은 차들은 외적인 혹은 기계적인 부분 외에도 많은 부분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을 잘 생각하지 않고 디자인하지 않으면 차가 싸구려(쌈마이? ㅋㅋ)가 되죠. 대부분은 외적으로 보이는 흔히 말하는 디자인(엔지니어와 예술의 만남= 디자인(게슈탈퉁 Geschtatung))이라기 보다는 스타일링에 신경쓰고 만들면 생각하고 만들지 않았다는 느낌이 오게되죠. 노사장님, 영상 늘 재밋고 보고있어요! 감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