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하시는 말씀 너무 멋있지않아요? 이런영상 찍은 이유도 가만보면 구독자한테 “어디서 이런운동 봤으는데 이렇게 운동하면 몸좋아져요? “ 라는 질문 많이 받고 현실적으로 피드백 해주면 인정하기는 커녕 불쾌한티 내니까 최대한 순화해서 경원이형님 경력과 자신감 뽐내신거같은데.. 전 너무 멋지게 잘봤습니다 근데 형님~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답을 하면 멍청한 인간은 화를 내더라구요...
참.. 거짓없고 묵묵히 한길을 걸어오신 느낌이 듭니다. 말 한마디에 담긴 깊은 뜻을 사람들이 알아들으면 좋겠지만 그게 어려운듯 합니다.. 하긴 그걸 알아듣는다는건 그 사람도 그만큼의 세월과 경험, 노력이 뒷받침되었다는 것일테니까요 .. 요즘은 너무 인스턴트 같은 운동스타일이 많은것 같습니다. "근성장에 필요한 자극과 방법" 이 한마디에 담긴 뜻과 디테일이 정말 천차만별일텐데 말입니다.
6:33부터 너무 공감합니다 ㅜ 제가 예전에 봤던 영상 중에 뭐 삼두 운동이라고 하루에 3세트 정도 주 3회 하면 말발굽 만들 수 있다는 식의 얘길 들었는데.. 하,, 왕초보 헬린이 시절에 저 격일로 푸쉬업 200~250개씩 하고 팔운동 따로 덤벨로 5~10세트씩 하고 벤치 딥스 등등 최소 6개월이상 꾸준히 하니까 그때서야 조금 갈라지고 형태가 조금 보이던데... 하루 5분 10분 이런 식은 진짜 건강을 위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몸 좋아질 수 있다는 식 허위 과장하는데 아직도 그런 영상들이 너무 많고 혹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냥 강경원 선수님 유튜브가 있다는 걸 아셨다면 전부 하나씩 외우고 해보고 안되면 다시보고 틀린 부분 찾고 된다고 생각해도 또 보고 다시 문제점을 찾고 이러면 끝나는 듯.. 이게 돈주고도 살 수도 없는 정보인데 이거 정말 놓치지 마세요 ㅠㅠ 3대 운동 측정만 따지시면서 몸 만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보세요. 높은 중량은 아니지만 3대 560까지 들었었습니다. 몸 안 나옵니다. 지금이라도 제가 영상을 찾았고 보고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강경원선수를모르다니 ㅋㅋ 그러면서 댓글을 ㅋㅋ대단하다.강경원선수는 현역전설입니다 좀 아시고 악풀다시길, 와 어이가 없네요.강경원선수 악플신경쓰지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응원합니다.악플러 몇때문에 많은 강경원선수팬들이 피해를받습니다 강선수님 영상너무잘보고있는데, 응원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영상만들어주셔서.
한국 레전드 강경원님. 인터넷 문화가 계속 되다보니 인기있는 그리고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악플러들이 붙습니다. 그런 악플에 생각하고 귀담지 마시고 그냥 하시는대로 밀고 나가세요. 인기가 많으시면 유튜브아니더라도 악플러들은 매번 등장합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레전드 강경원님
동의합니다 스트랭스 훈련을 하고 있지만 몸만드는 목적이 아니고 들려는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드는것에 만족?) 그냥 제 생각은 3대 운동 위주로 하면 다관절을 쓰겠지만 근육을 키우는데는 최고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보통 다들 고립이 아닌 드는 자세로 하더군요 걍 제 생각입니다 많은 운동 유튜버 영상중 반드시 초반에는 스트랭스로 해야 근육이 커진다 와 같은 영상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어떤 영상이든 추천한다거나 내 생각은 그렇다 이런표현으로 영상을 만드는 문화가 됐으면 하네요
@@LoveKirby911 뭘 찔리고 자시고 무의식속에서 너도 저렇게 인지하고 문제점을 찾지못하는게 네 문제.. 그리고 너 그런관련 정치학 역사학은 공부한 뒤 누굴 뽑을지 고민은 해보고 나한테 말하는거냐? 허구한날 인터넷에서 네가 말하는 멍청이들이랑 커뮤니티에서 하는 정치학말고
제일 위험한부류. 벌써 '일반인'이라며 계층화 시켜 그렇지 않은 사람을 특권화시켜 생각해버리네. 일반인이라서 이상한거보고 귀담아 안 듣는게 아니라 잘몰라서 이상한지 안이상한지 모르는 것이고 그냥 고집센 사람이라 안듣는것이고 하는것임. 점차 경험이 쌓이고 시간이 흐르면서 올바른 정보를 얻고 그것을 자기화하다보면 성장하는거지. 지름길만 찾는 사람은 원래 다른것도 그렇게하는사람임. 본댓글 처럼 말하는 사람 초보자 옆에서 운동하면 속으로 존나 무시하고 깔보면서 하는 부류일 가능성 높음. 원래 모두 비슷함. 다른 취미도 마찬가지지만,처음엔 관심가서 이것저것 보고 이론정보 습득이 경험을 훨씬앞섬. 그러다 그 비기너 단계에서 떠나는 사람, 더 빠져드는 사람이 나뉘는데 더빠져들다보면 알아서 정보 잘찾아가고 이런 영상 보러 오고 하는거임. 경험과 정보가 누적되면 깊이를 가늠할줄 알게되니깐. 본댓글도 어느새 내가 좀더안다고 남무시하는 마인드 생긴걸지도모르니 우리 겸손하게쇠질합시다. 저는 축구도 취미로하는데 얼마안하다 안나올사람은 보면 알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못하게하진 않죠. 다만 오래같이할사람있으면 더신경써주고 함께하고 같이연습하듯이. 혼자하는운동인 쇠질도 그런문화만듭시다.
부산 벡스코 세계보디빌딩 시합과 부산시민회관 아시안게임 금메달 그 현장에 저도함께 있었습니다! 함께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누가 강선수님을우습게 아는지... 저도 73년생 소띠입니다. 부산체고 용인대에 아마츄어 레슬링선수생활을 했었고 근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강선수님의 방송을 보면서 궁금했었던 부분 특히 오늘 등 운동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동안 광배근이 자라지 않아서 왜?일까 했었는데 견갑을 이용한 운동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독자로써 응원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강경원~ 안녕!! 종민이 형이야!! ^__^ 가장 먼저 유투버로 볼 줄 알았는데~ 최근 몇 년 전 부터 유투버에 보이더군!! 정말 정석으로 꾸준하게 무게를 올려가며 운동하던 ... 모습으로 남아있는.. 지금의 강경원으로 남게 되었지.... 화이팅!! ^^
웨이트 10년차 시합도 많이 출전해보고 운동 잘한다는 체전 선수에게 레슨도 받아보고 과거에 약물도 사용해봤던 사람임 감히 팩트로 주저리주저리 제생각에 대해서 그동안 답답했던 것들 이야기해보겠음 보디빌딩식 운동에대해서 일정 수준 이상 이해하고 체득하고 계신 분들은 백프로 공감하실거임 요근래 몇년 유튜브가 활성화 되면서 가장 큰 문제가 대부분 헬스,운동 유튜버 들이 몸을 만드는 목적의 운동을 소개하는데 거진 대부분 본인마저도 보디빌딩식 웨이트를 제대로 이해하거나 배우지 못한채로 동작만 같은 "그냥" 웨이트를 소개함 그건 그냥 "근력운동"일뿐임 그러면서 유튜버들과 시청하는 초중급자 헬린이들 사이에 약물사용하거나 상급자 큰근육을 가진 사람들과 우리는 달라서 네추럴들은 자극성 고립성 운동이 아닌 퍼포먼스 즉 중량과 횟수 기능적인걸 올려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연하게 퍼짐 그부분의 가장 큰 이유는 보디빌딩식 고립성 운동이라는게 정말 생각보다 큰 테크닉이 필요함 그런데 이걸 모르는 입장에서 단순히 보디빌딩식은 아 8~12회 정도 적당한 중량으로 천천히 느끼려고 노력하면서 하면 되구나 하고 중량 횟수에만 포커스를 맞춰 운동하니 몸이 생각보다 좋아질리가 없음.. 그래서 그냥 중량이라도 때려보니 당연히 테크닉없는 상태에서는 그나마 중량이라도 때려야 조금더 좋아지는게 맞음 절대적 강도가 좀더 올라가니까 여기서 제일 중요하게 말하고 싶은 보디빌딩식 테크닉과 운동 방법은 절대 중량,횟수, 눈으로 보여지는 자세 이게 다가 아님 그건 차후에 문제이고 일단 본질적으로 주동근을 쓰는 방법 이라는게 있음 아무리 강경원 선수님 같은 진짜들이 그게 아니라고 해도 이미 그런 분위기에 선동당한 헬린이들은 응 당신은 약쓰잖아~ 이런식으로 무시하며 자극적이고 쉬워보이는 방법에 쪼르르 달려감 이게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지 쉽게 비유하자면 피겨 스케이팅을 하고싶은 스케이트 초심자가 김연아 선수가 당신 지금 그거 잘못 하고 있어요.. 제가 알려드릴게요 하는데 응 ㄲㅈ 하고 쇼트트랙 선수에게 피겨스케이팅을 배우려고 하는 꼴임.. 이렇게 말하면 욕하겠지만 보는 입장에서 정말 한심하고 불쌍함.. 보디빌딩식 웨이트 즉 주동근을 자의적으로 사용하며 중량이 협응근,관절,인대,건 등으로 새어나가거나 관성,토크,회전력 등에 의해 새어나가지 않게 자극을 만들어내는 운동은 절대로 말이나 영상으로 배울수도 없고 지도받아가며 해도 체득하기에 정말 오랜시간이 걸림 더구나 초중급자 입장에서는 그게 눈에 보이고 캐치가 힘듦. 즉 본인이 정말 근육량을 올리는 운동을 하고 싶다면 이런 매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경력자에게 맨투맨으로 꽤 오랜시간 배우셔야함 마지막으로 가장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과거 약물도 사용해보고 중단후 운동도 쉬면서 근육 다 빠졌다가 멘탈잡고 약물사용 없이 다시 운동해서 그때보다 근육량 더 많이 올려 중량급으로 돌아오고 유지하는 입장에서 절대로!! 약물 사용자 하고 네추럴하고 운동 방식에 차이 없음 이미 선동 당한 사람들,선동하는 사람들은 인정하기 싫어서 응 너가 모르는거야~ 약쟁이야 있어~ 하겠지만 그런사람들은 더이상 상대하기 싫어요 아무튼 정말 좋아지고 싶은데 정말 잘 몰라서 휘둘리시는 분들 위해서 답답한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추어 선수입니다, 특히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운동영상 중 힙업운동이 굉장히 많은데 덩키킥 뭐 이런거 밖에 없어요.. 무거운 중량을 들라는게 아니라 힙은 왠만큼 중량운동이 같이 되어야 발달됩니다. 덩키킥하고 스퀏 몇개 하는 영상에 혹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트레이너하고 잇는데 잘못된 정보로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 안타깝습니다..
진짜 말보다 몸으로 보여주시겠다는 말씀이 진정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보가 넘치고 재미만 있고 알짜베기 없는 유튜브세상에서 일침을 가하는 게 통쾌하네요. 본 받고 싶습니다. 열심히 시청하고 배우겠습니다. 많이 영상 올려주시고 가르쳐주십시요. 회비라도 내고 배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모든분야가 마찬가지인듯ㅋㅋㅋ 공부도 그렇고 A~Z까지 해보고 요약해서 알려주면 지루해하고 싫어함. F,T,Z만외워 이런식으로 알려줘야 잘가르치는건줄 알고ㅋㅋㅋㅋㅋ 그냥 뭐든 잘배우고 잘하는 사람은 딴지거는게 아니라 듣고 중요한걸 선별해서 꾸준히하는 사람이지ㅎㅎ 유투버 보고 따라 했는데 왜 운동 안되냐 따지는건 개인 pt 받으라구요ㅋㅋㅋㅋ
진찌 틀린말씀이 하나도 없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저도 꽤 오래 헬창생활 하고 있는데 처음 시작힐때 무게만 치다가 여기저기 다치고 후회가 되더라구요 여기 강경원 선생님 영상보고 참회를 합니다 자세가 중요하고 저중량부터 천천히. 그래야 오래 꾸준히 할수있다는 말씀 같습니다
강경원 선수님도 뻔대기 rumor에 빠진겉처럼 많은 사람들도 너무 갈망해서 헛집는거같아요. 다만 운동에 답은 없고, 사람은 인내심이 부족하니, 사실은 안전하고 제밌게 운동하는 것이 답인거 같아요. 몸 좋아지고 싶으면: 식단 + 바디 빌딩. 힘 쌔지고 싶으면: Strength Training/Power-lifting + Dirty Bulking.
강경원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공감가고 다른유투버들 영상보고 정말 저렇게 운동하면 되는건가 라는 궁금증을 선생님영상보고 속시원하게 풀렸네요. 전 포항시에 살고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때문에 헬스장이 폐쇄되어 당분간은 집에서 맨몸운동으로 대체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선생님 말씀듣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중량에 의지하지않고 정확한 자세와 올바른 근육사용으로 꾸준히 운동하겠습니다. 강경원 선수님도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다른 구독자 여러분들도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