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스타일과 화끈한 공격 축구로 탈바꿈한 토트넘과 세계적으로 유구한 전통과 낭만을 가진 아스날! 최대의 라이벌 북런던 더비의 팬 피터와 곽민선이 만났다! 우리 팀 자랑하라고 불렀더니... "여전히 토트넘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자력으로 아스날을 밑으로 보냈을때가 제일 좋았어요" 화면에서도 느껴지는 치열한 라이벌의 열기 우리팀 마음껏 자랑하고 가세요! #안정환 #안정환유튜브 #북런던더비 #아스날 #토트넘
피터가 손흥민 트로피 없는 거 이야기하는데, 나는 꼭 트로피가 그렇게 중요할까 싶다. 시어러든 뭐든, 페르난도 토레스의 경우 첼시에서 우승트로피 있지만 그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다고 보는이가 많을까? 뭐 우승트로피 있으면 당연 좋지만 트로피보다 선수로서 팀에서 어떠한 존재가 되고 어떠한 역사를 쓰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손흥민 은퇴하고 난 다음에 트로피타격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 토트넘이 우승을 하면 그거대로 좋은 거고, 못하더라도 이미 토트넘에서 흥민이는 역사다.
안정환님이 피터님의 토트넘 까기를 잘 모르셨었구나 ㅋㅋ 그래도 그나마 안정환님 만나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최대한 점잖고 적당하게 깐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스날 앙리 시절부터 참 좋아했는데 (최애 팀은 아니지만) 암튼 한번쯤 챔스 우승하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일단 오랜만에 리그 우승부터인가!? ㅎㅎ)
케인이 떠나고 손흥민이 남은건 손흥민이 더 중요한 선수여서가 아니라 걍 케인이 우승에 더 절실해서 떠나고 싶어했던게 크죠. 그리고 게스트로 누가 나오든 아스날팬vs토트넘팬 구도로 가면 걍 토트넘팬이 불리할수 밖에 없죠. 솔직히 손흥민이 뛴다는점 말고 토트넘이 아스날보다 어필 되는게 뭐가 있나요?
피터 짱~~~!!!! 일관성 있는 발언 넘모 재밌음.... 맞아요... 저 토트넘 팬 아니였어요... 흥민이 팬이었지.....ㅠㅠ PL전 옛날에 토트넘하고 아스널 그런 싸움 있지 않았나요? 투표로 정했다고 했나? 그때 아스널이 얍삽이? 써서 PL에 들어왔다고 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