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제 경험담이긴한데 진짜로 겪은 거임 주말에 부모님이랑 목욕탕 갔는데 문신 등에 조금? 반정도..? 문신을 한 아저씨가 샤워 하고 계셨는데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형들중에 한명이랑 충돌이 생겼음. 근데 그 형들이 화가 나 있었는지는 잘은 모르겠는데 그냥 욕 바로 박음.그것도 노빠꾸로 쌍욕을 엄청나게 박았는데 문신 아저씨는 가만히 듣다가 멀리 있어서 잘은 몰랐는데 근처에 플라스틱 같은게 뚝 하면서 부러지는 소리가 크게 들림.그래서 근처 사람들이랑 내가 다 쳐다봤는데 ㅈㄴ 뾰족하게 생긴 물건을 들고 있어서 ㅈㄴ무서웠음. 그리고 그 형들중에 한명이 속닥 거리다가 전부 튀었음.근데 뛰어 나가다가 한명 넘어짐 ㅋㅋ 그리고 그 문신아저씨는 근처에 있던 사람들에게 "무서우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고 샤워하고 나감.
근데 진짜 깡패는 분위가 다름 부산역 근처 사우나 갔는데 어느 나이 지긋한 아저씨 스윽 들어보니깐 카운터아저씨가 일어서서 90도로 인사하고 그 아저씨 옷 벗으니깐 이레즈미에다가 배에 수술자국이 아니라 진짜 칼빵 여러개 있는거 보고 진짜 그 안이 조금 화기애애하게 시끌벅적 했는 순간 정적 진짜 공기가 조용해짐 그러더니 칼빵아저씨 조용히 샤워하러 들어가고 나는 댕쫄아서 재빠르게 샤워하고 탕도 못들어가고 나옴 ㅋㅋㅋㅋ 진짜 댕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