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님 imf이전의 공무원에 대해서 하시는 말씀은 동의 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그시절 공무원 시험도 굉장히 어려웠어요. 제가 부산인데 그시절 부산대가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학교였는데 부산대 들어갈 수 있는 실력 아님, 약간 모자라는 실력 있어야 합격했어요. 공무원, 그때도 확실히 정년 있었고요. 공무원 고졸출신도 많았지만 학벌 높은 사람도 상상이상으로 많았어요. 그때는 잡급직 고용직 공무원이 많았는데 요즈음으로 말하면 계약직정도로 보면 되겠죠 한 관공서에 이런 인원의 숫자가더 많았어요. 특히 지금 80세 90세 공무원 출신 어르신들은 서울대 출신 엄청 많았어요. 50년대후반 60년대 대학졸업해도 공무원 말고 딱히 일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병원 보안직1년7개월중인데 여기 일을 하지마란말은 못하겠지만 할 생각이 있다면 진째 멘탈관리 잘해야된다 개인이 운영하는 병원에는 절대로 가지말고 도에서 운영하거나 즉 나라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 가라 개인이 하는곳은 최저시급 절대로 안챙겨준다 용역업체 계약할때 우리 업체 써달라고 하는데가 한두군데도 아니고 그중에서 젤 싸게 부르는 업체랑 계약한다 그러므로 최저시급은 개무시다 그리고 병원이다보니 응급실 병실 외래진료과 개판이다 조용한날은 진짜 조용하지만 응급실같은 경우 미친게이들 존나 많다 술처먹고 강제퇴원 당해서 다시 입원할라고 술처먹고 구급차 실려와서 입원해달라고 게거품을 문다 당연 입원은 안돼지 블랙리스트니까 좀도둑 새끼들도 더럽게 많다 참 내가 살다실다 병실에서 모자쓰고 다니는 사람이 모자 벗어놨는데 그걸 쌔벼가서 cctv돌려보고 그걸 잡았다 참고로 그새끼는 위에 술처먹고 강퇴당한새끼다 그리고 병원이 출입구가 여긴 무슨 만남의광장인지 저녁 밤 새벽 가릴꺼없이 중고삐리새끼들 존나게 들어온다 병원보안팀입장에선 미성년자가 밤늦게 환자만나러 오는걸 제제해야는데 요즘 아새끼들 형제들도 알잖아 개념머리 존나 없어서 겁대가리없이 게아리 존나 튼다 물리적 제압은 꿈도 못꾼다 상황에 따라서 틀리긴한데 괜히 손댓다가 고소 때리면 당사자만 손해다 병원에선 절대로 신경안써준다. 왜냐 우리는 그냥 용역일뿐이기때문이다 그리고 근무는 주주야야비비 인데 주간 아침8시부터 저녁7시까지 야간 저녁7시부터 아침8시까지다 말이 보안이지 주간에 하는일은 주차 안내다 그러다가 상황 걸리면 존나 띠어가고 야간은 그나마 편하다 조용할 경우에만 그냥 어두운곳 안내데스크쪽에 앉아서 환자 나가나 보고 순찰 돌고 그외엔 할꺼없다 그냥 폰보고 논다 그리고 어딜가든 과장이나 부장 개또라이새끼들이 꼭 있다 지들 할일만 하면 되는데 우리가 쉬는꼬라지를 못본다 혹시라도 걸리면 “요새 보안 할께 없나 놀기만 하네” 이렇게 보고 해버린다 잠깐 쉴때 걸리면 쭉 쉬는줄 안다 그새끼들은..물론 착한 과장 부장 간호사 등등 있다 근데 그뿐이다 친해질라고 해도 교류가 없기때문에 그냥 인사만 할뿐이다 그이상은 전혀 없다 참 젤 중요한 급여 얘기해줄께 근무시간은 위에 적어놨듯이 저렇게 일해서 받는 월급 160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병원이기때문에 젤 싼 업체를 고르기때문이다 노동부에 신고도 할까 생각해봤다 근데 1-2명빼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착하다 순하고 신고하는 순간 저 사람들은 다 실직자가 된다 그래서 신고는 못하겠다 긴 글 다 읽진 않았겠지만 일할 생각이 있다면 대충이라도 읽어봐라 난 여기 이제 그만 두고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간다 운좋게 형제들도 취업 존나 안돼는 현재에서 괜찮은곳 찾길 바란다
병원 격일제 경비하려고 했는데 파견직 담당자가 노인내 어쩌고 저쩌고 젊은 놈 부려먹고 안좋은 말을 하며 응급실 간호보조를 권해서 응급실 간호보조 했는데,, 21년전이라 지금은 그때가 그립다 여기 어떤 더라이가 4년전에 310만원 받고 한달 하루 쉬고 일했다고 하는데 ,, 개 뻥치더라 ,, 어이없어 댓글 3개 달아놈,, 요즘도 간호보조 220~230인데
현직 대형마트 시설보안요원이구요. 경력은 4년 조금 넘었습니다. 보안 특유의 군대식 분위기 분명히 있지만 업체나 지점마다 다른거같은게 제가 일하는곳은 정말 편한편입니다. 다나까는 사용하지만 군대로 치면 말년병장이 병장이랑 장난치는 분위기정도..? 그리고 업무의 강도는 일단 수준은 높지 않아요. 정말 어렵고 골치아픈 일은 없지만 감정노동이 심한편입니다. 이런걸로 욕을 해도되나? 싶은걸로 욕하는 고객과 컴플레인 많구요. 대우는 냉정하게 얘기해서 좋지않습니다. 야간조의 경우에는 월급이 쎈편이긴해요. 시급은 오르는데 저희 지점 특성상 야간조는 근무시간 단축을 못해서 주간조만 근무시간을 단축하기때문에 상여금은 없고 명절보너스는 있으나마나한 수준 이럼에도 4년넘게 일을한건 상대적으로 몸이 편하고 쉬는날이 많은편이기에 아직 젊은나이라서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스트레스 없이 다닐수있어서 계속 다니는 중입니다. 오래다니는 이유가 이거말곤 없네요
진짜 말 그대로 케바케입니다. 보안직이 전체적으로 대우 안좋은건맞지만 주야 합쳐서 4일근무 2일휴무 로테이션으로 세금떼고 월 230받고 일했습니다. 서울권 아니구 일의 강도는 주간제외하고는 야간근무시간의 80%는 쉬는시간수준.. 자세한건 말못하지만 편하게 4년일했습니다.
4번 야간수당 있음.. 감시단속적근로자 적용제외 승인을 받은 사업장이라도 심야 22시~06시 야간근로 할증 있음.. 단 근로계약서상 휴게시간으로 잡았을시 액면상으로는 받을수 없지만 휴게시간이란 사용자의 지휘없이 자유로이 사용가능 해야하므로 근로를 증명할수 있다면 받을수 있음
솔직히 영상에 보안업체들은 힘든 업체들이고 용역계약은 솔직히 1년,오래 한다하고 하면 무조건 신체만 건강하면 채용임 요즘 페이도 세후 180 전후반이고 쉬는날고 마트보안 기준으로 월단위로 쉬고 싶은날 쉰다하면 쉴 수 있고 근무도 보통 바로 야간구하지않고 주간고정이고 야간에서 나가게 되면 해도 되고 안해도 되요 공고가 자주 올라온다해서 뭐 힘들다 그런것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 왠만한 장애를 가진 사람아니면 기본 1년이상합니다 근무시간은 정해져잇는데 실근무는 5_6시간도 안되요 중간중간에 쉬는타임이 많아서 쉽습니다 참고로 저건 말했듯이 힘든 업체 에스원 및 진짜 경비만 오지게 만진다던지 그런 업체들이고 마트 보안은 생각하는거만틈 힘들지않고 님들 하기 나름 마트 보안 일도 힘들면 세상 돈벌기 힘들죠
제가 강동성심병원 응급실에서 간호보조 할때 병원경비(보안요원) 아저씨들 ,,12년전 가 보니 그때 일하던 아저씨들 병원쪽으로 바뀌었는지 근무하고 게시던데 ,,이것도 간호보조랑 마찬가지랑 계약직에 병원쪽 전환 이런식이엇군여 처음 일할려고 햇던게 격일제 병원 보안 요원으로 들어갈려고 하다가 담당자가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응급실 간호보조 하라고 해서 월급이 한달에 21년전에 14만원 차이나서 처음에 어이가 없어하면서 근무햇었는데 ,, 병원보안 요원도 할 짓이 못 되었네여
크 에스텍 아파트 보안 알바했었는데 .힘든것보다 항상 피곤해요.주주 야야 휴휴라지만 10시간 10시간 14시간 14시간.퇴근후 그날 아침에 집에가서 자고 다음날 하루 놀고 다음날 아침출근.... 월급은 많은거 같지만 어차피 최저임금입니다.야간14시간일하는것때문에 착시효과...평균 1달 250시간정도 일합니다.최소의최소...누가 갑자기 그만둬서 나머지 사람이 대신서면 260 270시간은 기본...방학때 학생들이 알바하러 왔다가 개학후 그만두고 신입 안들어오면 완전 헬 입니다... 밥은 지돈으로 사먹던지.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야되여.식대 밥값 안줘요..출퇴근비없는건 당연한거고.근무시간중엔 절대 자기 시간이 없음.(야간빼고) 주간은 택배 때문에 정신없어요.인터폰 받고.택배.층간불량민원.술취해서 들어온 주민들때문에 ... 신체리듬 망가지고 살찌고하더군요.살찌는 이유는 야간알바할때의 야식...그리고 야간업무마치고 집에들어와서 자기전에 배고파서 먹고자고... 위장병걸리고... 제생각엔 보안일보다 동네 마트 알바가 훨 낫습니다..주6일이라해도여..일하는분들이 많기에 낮에 잠시 은행도 다녀올수있고
한국의 직업 구조를 보면 흔히 좋은 근무환경 정년보장을 담보하고 내놓은 공기업 또는 대,중견기업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인듯 합니다. 하청에 도급에 파견 이런것들이 많아서 솔직히 첫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 보면 나름 공기업이나 대중견기업의 꿈을 가진 사람들은 주구장창 그 구멍 파려고 도전하고 아닌 나머지들은 공무원 준비생 나머지는 위에서 말한 하청,도급,파견 같은 업체에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험이라고 하기에는 직장을 얻음에 많은 것을 알게되니 자연스럽게 직장에 대한 편견 또는 생각들이 많아지고 스킬 쌓고 경력 쌓아서 이직 하러 나가보면 소위 말하는 스카이 대학교 나오지 않는 이상 월급도 고만고만 하고 그러다보니 한국에서의 직업을 얻음에 여러요인들이 많이 있네요
제일 궁금해하시는 부분 보안직 3조2교대 급여 대원기준으로220~230만원(2019년) 인상폭은 2017년 195만~200만 2018년 205만~215만 2019년 220만~230만(인상폭 낮음). 1년에 10만에서 15만원 인상.!! 소액으로 근로자의날, 설날, 추석 사업장에 따라 10만~25만원 월급에 포함되어 지급.(사업장에 따라 상품권이나 선물로 주는경우도 있음.) 그리고 주주휴야야비 주주야야비휴 여러교대시스템이 있으니 참고바라고 대략 주간에서 야간넘어가는날 야간대치할수 있으며 휴일에 주간이나 야간나갈수있음. 거기에 따른 추가수당으로는 주간 10만~12 야간 14~16만원 정도 수령할수있으며 주간1번 야간1번 추가근무 했다고 가정시 대원기준으로 2019년 세전250~260만원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고 사업장에 따라 적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많다고 생각될정도로 사업장의 분위기가 극과극인것은 확실함.
붕어형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전공은 바리스타,제과제빵 이쪽인데 부모님이 원하셔서 대학을 왔고 이제 졸업인데 전공이랑 다른길로 가고싶어서.. 알아봤는데 원래 자동차딜러(신차)를 하고싶었는데 그건 완전 반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타협을 보는데 생산직, 보안직으로 타협을 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생산직은 내가 기계가 되는 일인데 연봉은 안정적으로 높고, 보안직은 연봉은 조금 낮지만 업무강도가 편하다 해야하나 그렇고 자동차영업은 자유롭지만 불안정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혹시 생산,보안,영업 중에서 제가 잘 할 수 있는 직종좀 정리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사무직은 절대 못하는게 제가 좀 가만히 있는거보다 돌아다니는..?? 좀 움직이는 일을 하고싶어서.. 가만히 오래 있질 못하거든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욕하시는분들 없길 바랍니다....ㅜㅜ
5번 내용은 '수위실'이라는 말은 잘안씁니다. 다만, '경비실' 경비아저씨'등은 많이 쓰이는게 현실입니다. 아파트,병원경비 (에스텍) 이 특히 많이 듣습니다. 하물며, 삼성전자 사옥에서 근무하는 에스원(TS그룹), 휴먼TSS 근무자들도 꾀 듣는 소리죠.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경비'라는 단어는 기분나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그냥 받아들이십시오~! 말이 '보안'이지 '경비'맞습니다! (물론 아파트에 연로가 있으신 경비원분들의 일과 대기업 사옥에서 일하는 보안요원의 일은 퀄리티 자체가 차원이 다릅니다!) 이 업계에서 최고 우대자격증은 '경비지도사'입니다. '보안지도사'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비업에 종사하는 분들 모두 '경비업법'을 따르지 '보안업법'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보안이라는 인식이 아직은 국내는 많이 열악하고, 세계선진국 기준으로 볼 때, 처우/ 인식수준이 현저히 낮습니다. 씁쓸한 현실이지만, 그걸 감내하고 이업계에 오래 몸담아야지 성공합니다.(10년이상 다닐 각오하고 다녀야지 할 만 합니다.)
@@llllllllll-e2y 보안일 특성상 근무지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 일 자체가 절대 빡샌일은 아니에요~ 이정도 일을 힘들다하면 아무일도 못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안일을 얼마나 하셧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교대근무가 주야비주야비 패턴 만 있는것도 아니에요~ 주주야야비비 도 있고 주당비도 있고 여러가지 패턴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