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맞말입니다.. 지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자연스럽게 피하게 된것도 있어요ㅋㅋ 복식은 무의식적으로라도 남탓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ㅠㅠ 실력 향상 위해서는 어쨌거나 단식게임 연습해야겠네요ㅋㅋㅋㅋㅋ 게임 이기는법, 테니스 잘치는법 어쩌면 양극단에 있는 것인데도 적절히 잘 섞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그래도 코트들이 많지만, 예전에는 한국에 코트가 많지 않았으니 아무래도 자연적으로 복식을 위주로 하게 된 문화가 잡힌거 같네요~ 그러다보니 복식을 칠 수 있는데 단식을 치면 눈치를 많이 주긴 하죠~저는 미국에서 테니스를 배우고 미국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는데.. 미국친구들과 칠 때는 당연히 단식, 한국친구들과 칠 때는 당연히 복식.. 이런 식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전 테니스를 너무 좋아해서 둘 다 잘 즐기고 있는데, 확실히 샷의 퀄리티를 높이는 실력향상이라면 단식이 도움이 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단순한 주고받고가 아니라 게임식으로 하는 랠리연습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모두 있는 분들은 한국이든 미국이든 일본이든 테니스를 좋와 하는 분들인것은 확실하네요. 나라의 국격이 어떻네 땅이 좁네 넓네 이런 문제가 아닌거라 생각됩니다. 가장 큰 고민은 어제 이렇게 했으면 더 멋지게 치고 점수를 내는 건데 입니다. 테니스 동영상도 보고 하며 내일은 더 잼나게 쳐야지 하는 마음 뿐입니다.
대부분 맞는 말, 다만 한국에서 복식은 보여주기식 친목성향이 강해서 서로 안전하게 하려해서 그런거임 +이성과의 사교모임 같은,,, 단식을 좋아하다가도 ( 특히 외향적인 사람들 ) 이런 친목성향 복식을 한번만 접해도 단식용으로 셋팅된 머리가 완전 복식용으로 다시 셋팅됨 어울리는게 재밌거든ㅋㅋ 그래서 실력이 정체되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상황이 나오는거
아직 한국은 테니스 선진 문화가 되려면 멀었습니다. 단식을 치고 싶어도 복식문화가 자리잡혀서 운좋아서 좋은 파트너 만나서 칠 수 있다면 여한이 없네요 ㅜ ㅜ 어쩌다가 한분 만나도 그사람 여유 시간에 맞춰야 하고 제가 평택 동탄 수원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치는데 평택은 예약보다 밀어내기가 많고 동탄도 새벽에 가도 줄서 있습니다. 물론 테니스 치기 좋은 날씨지만요. 쉽지 않네요 제 성격 상 모르는 사람보고 한번 치실래요 ? 하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구요 ㅜ ㅜ 오히려 지방에 부지가 넓고 테니스장이 많아도 거긴 고인물이 판을 칩니다~ 오픈챗방이랑 밴드 회사 동료들과 나름 즐기면서 치고 있긴 한데 잘하는 사람들이랑 실력늘리면서 치고싶은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