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강의 팁! 내 체력은 고자가 아닌데 왜!!! 링에서는 약할까! 3분 3라운드 스파링을 버텨내는 법!!! - 뻔치팀이 만든 복서를 위한 스포츠 브랜드 '투이스코' www.tuisco.co.kr - 복싱 영상 제보는 뻔치공식 그룹 : goo.gl/v5eFvm - 뻔치 페이스북 주소: / funch.ne.kr
저도 첨언을 하자면 주먹을 3의 강도 정도 치게 되서 지치는 것도 있지만 (샌드백을 그렇게 3의 강도를 치면서도 3분 3라운드를 버틸수있는 사람인데도 스파링때 체력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는데)말씀하신 호흡이 가장 큰요인이라고 생각 됩니다. 긴장을 하면 얕은 호흡이 되는데 평소와 같은 깊은 호흡이 되지 않고 날숨처럼 가슴으로 할짝대게 되고 그 와중에 공격이나 수비때 숨을 멈추게 되는 횟수가 많이 생기고 그러다보니 온몸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근육이 회복을 못해 손올릴 힘도 없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결국 스파링체력(?)은 많은경험으로 정신적 여유를 찾는 방법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ㅎ 여유가 있다보면 호흡도 편해지고 쉽게 지치지 않게 되는데 오~ 나의 체력이 좋아졌다보다~ 하다가도 자기보다 훨씬 기량 좋은 상대를 만나게 되면 또 똑같이 지치게 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ㅎㅎㅎ 참 복싱의 오묘한 세계는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복싱을 살펴볼수있게 해준 명강의 감사합니다 ^^ 기본체력을 향상시켜서 절대체력을 향상시키고, 강약조절을 하면서 페이스를 조절하고, 폐활량을 늘려서 근육에 산소공급을 늘려 회복력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긴장을 하지 않는다! 이건 경험밖에 답이 없네요. 복싱에서 긴장을 하지 않으려면 많이 맞아보고, 막아보고, 눈으로 보고 피해보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내 안전이 확보가 되어야 긴장을 안하고 릴랙스 할수 있으니까요 ^^ 오늘 컨텐츠 정말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뻔치 화이팅!!
저도 처음에 2라운드도힘들었었는데 밖에 장거리로 마라톤처럼 엄청뛰고 스파링도 많이하고 어깨에 조금 힘빼면서 가볍게 쎄게 주먹뻗고하면서 6라운드도 하고햇던것같아요. 힘조절이 중요한것같아요 ㅎㅎ 처음에 1,2라운드에 힘 너무많이쓰면 3라운드때부터 주먹수가 많이안나가게되더라고요... 호흡조절도 잘해야하고! 지금은 오래쉬어서 다시 2라운드밖에못할것같네요 ㅋㅋㅋ
저도 생활체육으로 복싱 짧게 6개월정도 했었는데 진짜 강사님 말씀 백프로 공감인 것 같아요. 헬스 몇년에 몸이 근육질이었는데 진짜 링위에서는 다 필요없더라구요. 우선 너무 긴장되니까 호흡이 너무 빨라져서 체력이 많이 소진되고, 쨉도 너무 힘줘서 하니 계속 체력 방전, 그리고 몇대 맞으니 다리가 풀려버리더라구요. 정말 심장 터져버리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맞는걸 너무 두려워 하게 되요. 그러니 눈을 감게 되고 그상태에서 맞으니 그냥 뒤로 누워버리고... 정말 느꼈던것은 많이 맞아봐야 겠구나. 그리고 긴장을 푸는 연습과 잘 피하는 연습이 좀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말씀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완급 조절을 잘해야 한다는 건데 그렇게 되려면 스파링 3라운드 버티자! 라는 목표에 맞게 계속해서 스파링을 많이 하는 것이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래야 같은 상황에 계속 노출되어 긴장감이 줄어들고 그에 따라 체력 비축이 될터이니 효율적인 복싱 즉 펀치 내지르는 방법이 숙달이 될테니까요. 그럼 이분께서 설명하신 긴장하지 않고 효율적인 펀치 공격으로 자신보다 체력 절대치가 높은 상대와 붙어도 이길 수 있고 10라운드 까지 버텨낼 수가 있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