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분도 너무 잘하고 고딩 프로 친구도 참 좋네요. 자세도 너무 이쁘고 프로라고는 하지만 저 나이때는 자기 강한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클텐데 힘빼고 툭툭 쳐주는게...주변에서 3개월분이 경력에 비해서 잘하니까 계속 격려해주고 칭찬해주고 하면 프로 입장에서 자기도 모르게 힘이 조금씩 들어갈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멋진 친구네요.
3개월 분ㄷㄷ 경기력 무엇.. 제가 3개월 때는 흥분해서 휘둘렀던 부끄러운 기억이 있는데...오우 바디가 들어와도 진짜 침착하시고 집중력 장난아니네요. 프로분도 타이밍 상, 한 두개 쌔게 주고 싶은 마음도 있을텐데, 끝까지 잘 받아주시네요. 멋집니다. 동 체급인데 기회가 되면 스파링 하고 싶네요 !
3개월 친구 맞아도 허리안굽히고 보고맞는거나 가드 잘 올라가 있는거 어떻게든 원투 해보려고 하는거 바디잽도 넣어보려 하는거 그리고 머리 흔들면서 한두개 피해보려는거 몇개 보이네요 3개월에 저정도면 정말 잘하는겁니다 초보자땐 그저 배운거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게 최고죠 관장님이 많이 이뻐하시겠네
경기가 아름답다라고 표현해도 될려나 여튼 3개월은 주먹 막나가지 않고 차분히 체력비축하는 모습 3ㄱ월짬이 아닌데 꽤 잘하네 2라운드에는 카운터도 잘치고 뭣보다 프로는 예의있게 살살치는모습이 너새끼 죽어봐라 실력차이를 보여주지 라는 마인드가 아닌듯 ㅎ 전체적인 경기를 보자면 서로의 실력을 기르고 연습해보는는 좋은 스파링같이 보임 나도 복싱 좋아하는데 잘못하지만 저런데가서 좋은 프로랑 싸워보고싶다 재밌겠당 배울게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