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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무더위..식중독 감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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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는데요.
날씨가 덥고 습한 이런 때일수록
음식 관리가 힘들어
자칫하면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마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30도가 넘어가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오는 요즘.
온열질환과 더불어 이런 때일수록 특히 주의해야 하는 건
바로 식중독입니다.
기온과 해수온도가 오르면서
비브리오균과 살모넬라균, 병원성대장균과 같은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CG1 IN) 지난해 국내 식중독 환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봄철에 환자 수가 잠깐 늘었다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OUT)
(CG2 IN) 최근 5년간 울산지역에서는
식중독 환자가 매년 40명이 채 되지 않았는데,
지난해엔 무려 141명까지 급증하며,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OUT)
식중독에 감염되면 복통과 설사, 고열 등 장염 증상과 함께
심각한 탈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인터뷰) 박경현 / 내과 전문의
예방적인 측면에서는 제일 첫 번째가 일단 손 깨끗이 씻고,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조리를 자주 (해야 합니다.) 특히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고 음식은 익혀 먹는 게 제일 우선이겠죠.
또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땐 빠르게 식혀 섭씨 5도 이하에 보관하고,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된 음식은 반드시 다시 가열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위해 음식을 운반할 땐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서늘한 상태를 유지해야
식중독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JCN 뉴스 박영훈입니다.
#울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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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июл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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