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휩싸이면 몸도 마음도 엄청 긴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지기까지 합니다. 오늘은 만성적인 공포로부터의 치유 방법과 공포를 느끼는 이유 중 하나인 죄책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도서명 : 놓아 버림 지은이 : 데이비드 호킨스 옮긴이 : 박찬준 출판사 : 판미동 문의 : ootans@gmail.com #데이비드호킨스 #놓아버림 #감정
가지고 싶고 영원하고 싶은 마음의 다른 결과물이 공포라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변화하고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 간다면 일어나는 필요하지 않는 감정이나 마음은 나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흘려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도달하는 곳에 갈 것이고 지름길로 가던 먼 길을 돌고 돌아 가던 가는 것은 결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날숨과 들숨 사이 잠깐 공유된 정지 상태의 현실을 누리는 하루 되세요.
깊이 공감하면서 봤어요. 써니님이 댓글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저의 일상을 돌아봤답니다. 특정 상황에서만 올라오는 저의 저항감을 두려워 말고 가만히 바라봐야겠어요. 그냥 나의 감정부터 지켜보는 거요. ㅎㅎ. 죄책감이라는 두려움 말고 모두가 사랑으로 행하는 자유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내면에 지니고 있다에공감합니다 어떠한현상이든 내면의 소리로 드러난답니다 거대한내면의소리로 있음을다품고 없음을다품고 무를다품고 절대를 다품었다고 내면의소리는 일어난답니다 이러한 거대한내면의소리자체가 없음에서 올라온다는것을알때.무에서올라오는것을알때.절대에서올라오는것을 알때 거대하다고여기는 내면의소리에 절대의 힘이 그대로 전달되어 내면이 무엇을 지니고 있는지를 알수있답니다 내려놓음은 거대하다고여기는 내면의소리를 내려놓음으로써 일체스스로가없는 무아상태에서 없음의힘.무의힘.절대의힘이 실제로 흐르는것을 아는 매순간의 삶을 영위하는것이랍니다
써니즈님. 먼저, 마음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닿. 제가 댓글 다는 이유는4:07 즈음에 나오는 "공포를 항복하면"이라는 문장때문입니다. "공포를 항복시키면"도 아니고 "(내가) 공포에 항복하면"도 아닌, "공포를 항복하면"은 무슨 의미인지 알 모르겠어요.ㅠ "(내가) 공포에 항복하는 것"과 "공포를 항복시키는 것"은 천지차이라, 여쭙니다. 출판사 판미동과도 써니즈님께서 접촉이 수월하실 듯해 댓글 적었습니다ㅎ 항상 감사합니다!
"공포에 대한 저항을 끊임없이 놓아 버려서 공포를 항복하면 공포에 묶여있던 에너지가 풀려나와 사랑의 에너지로써 빛을 발할 수 있다." 제가 이해하기로 '공포를 항복하면'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닌 저항을 놓아버린 뒤의 결과인것 같아요. 내가 한 일 = 공포에 대한 저항을 놓아버리기 보여지는 결과 = 공포를 항복한 상태 뒤이어 나타나는 현상 = 에너지가 풀려나옴 이렇게 해석되는 것 같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것 같아 저도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