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주도는 벌써 벚꽃이 시작되었군요...너무 부럽네요..... 서귀포의 벚꽃,,,,유채꽃의 감동도 너무 좋은데요? ㅎㅎ 너무 아름다운 풍경.. 드론으로 담아주셔서 더 이뻐요.......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보기 좋습니다..... 예레생태공원, 엉덩물계곡은 첨 들어보네요...제주도는 역시 사랑이에요....ㅎ 약천사는 가봤는데 그땐 벚꽃이 필 때가 아니였나봅니다. 효돈동에 이르기까지 너무 아름답네요. 효돈이 쇠소깍이 있던 곳 맞죠? 그립네요 ㅎ 오랜만에 찾아뵌듯 싶어서 죄송하네요 ㅎㅎ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제가 그 태풍오는 것 같던 그 희안한 날씨 전에 호근동을 갔었는데, 그때 웨딩 촬영온 5팀 정도 봤었어요 딱 세그루 정도의 나무만 만개한 상태라 몰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는데 희안하다 생각했었죠 ㅋㅋ 어제 휴무라서 전농로에서 삼성혈, 신산공원을 갔는데, 역시나 삼성혈은 줄 서서 찍더군요 상대적으로 신상공원은 사람이 적어서 좋았어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22일 윗세오름에서 눈덮힌 남벽보고 아이젠없이 하산하면서 낭패를 보고 23일 마라도 들어가서 봄 햇살에 얼굴 다 그을리고 24일 공항가는 차안에서 보던 벚꽃나무 몽우리가 이제나 저제나 하던데 어느새 활짝이네요.부산에도 벚꽂이 만개할 준비를 마치고 오늘 내일하고 있습니다.6월초 영실 철쭉보러 갈 예정인데 운 좋은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