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은 한국형 주인공 캔디의 모든 역할을 국민들 추억과함께했다. 최진실-김희선으로 이어지는 당대 최고 연예인 아이콘. 아직도 이 언니가 인스타에 생일이나 좋은 소식을 전할때면 내 어릴적 동심을 꺼내게 만든다. 그건 김희선이 유일하다. 평생 그렇게 건재하게 남아주면 좋겠다. 이후, 송혜교 전지현 김태희는 그런느낌을 주진 않는다. 김희선은 범접할 수 없는 외모이지만, 범접할 수 있을 거 같은 한국형 친근함과 털털함 그리고 상큼한, 내면이 건강한 매력.. 이 모든걸 건드리는 연예인인거 같다.와니와 준하를 보면서 차원이 다르다는걸 다시 한 번 느낀 케이스. 거기다 코미디까지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