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를 배우기 시작한지 어느덧
3년 5개월이 되었다.
처음 기타를 한곡 한곡 연습해서 완곡했을때의 그 설레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었다.
매일 매일 여섯줄의 기타에서
들려오는 기타음에 몸과 마음을 다 빼앗겨버려 하루종일 붙잡고 있는 날도 많았다.
5,6년 전부터 갱년기가 시작되어
힘든 시기를 보냈었는데 기타를
배우고 내가 좋아하는것을 하며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져 힘든 날들을
잘 극복하고 몸도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이젠 내가 좋아하는걸 하며 꿈을
찾아 매일을 떠나는 기타와
노래여행에 너무 행복하다.
오늘도 난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4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