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서 썰푸는식으로 얘기하지만... 저거 좀 심각한건데... 좀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실제로 그로인해서 이혼하는 부부들 많습니다. 이게 본인은 심각성을 못느끼는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엄청 짜쯩나고 온갖 정나미가 떨어짐. 지금이야 그냥 여친 남친 정도니 그냥 착각이였다 하고 웃어넘기는거지. 나중에 결혼하고 해서 같이 살게되면 당하는 배우자는 한두번 그래야지 온갖것들에 대해서 본인 유리한쪽으로 기억 날조를 해버려서는 심지어 그걸로 화 까지 내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치가 떨림. 예를 들어. 실제 경험담인데 부인이 남편한테 출근할때 퇴근하면서 휴지 사오라고 아침에 얘기함. 근대 나중가서 전화해서 부인이 본인이 이따가 장봐야 하니 본인이 사온다 했음. 그래서 남편이 퇴근하면서 안사갔더니. 뜬금없이 왜 안사왔냐고 분명 아침에 말하지않았냐고 막 화를냄. 남편은 안그래도 일끝나고 퇴근해서 피곤한 사람한테 본인 잘못도 아닌걸로 인해서 잔소리 + 화를 당해줘야함. 진짜 그 순간 온갖 정이 다 떨어지면서 서로 언성 높여서 싸우게 되고 나중가서 통화내역 보여주면서 이때 분명 사오지말라고 하지않았냐. 하니 그때서야 인정함.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1년에 이런 사소한 일들로 수십번을 싸움. 좀더 심각하면 증거를 보여줘도 끝까지 인정안하는 사례들도 존재함. 이게 진짜 무서운게. 가령 심부름 같은것들 뿐만 아니라 설거지 부터 쓰레기 버리는거 까지 진짜 온갖것들이 서로 언성 높여 싸우는 행태로 까지 번짐. 진짜 꼭 고처야 하는 나쁜습관중 하나임. 진짜 극적으로 심각한 사람은 주변에 그냥 친구들은 있지만 오래된 친구가 한명도 없음. 오래된 친구들은 다 정나미 떨어져서 손절처서 그럼. 그나마 친구면 다행이지. 흔치는 않지만 엄청 심각한 경우에는 가족한테 손절당하는 경우도 생김. 자녀들과 남편한테마저 손절당해서 집안에서 입지가 진짜 거의 없는 사람 취급당해서 우울증 왔던 사례도 봄.
유콘 : 남친콘사관, 이 일은 넣지말게. 남친콘 : 알겠사옵니다. 전하.( 남친콘사관, 이 말은 넣지말게.를 기입한다) 유콘: (남친콘사관이 그 대사를 적는 모습을 보며) 어허, 적지 말래두? 남친콘 : 즈언하, 실록은.. 유콘 : 어허! 실제로 태종 4년- 사냥하다가 낙마한 일을 기록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말까지 기록한 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