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떠나는 청년들.."일할 곳 없어요" (뉴스토리) / SBS 

부산 떠나고 싶지 않은데..일자리를 구하다보면 진짜 부산 떠나라고 등 떠미는 느낌이다. 일한 만큼만 받고 싶은데 최저임금 안 지키는 일자리만 더럽게 많고 지들 ㅈ대로 쉬는 시간 늘려서 임금 적게 주고 직장에 묶어놓는 건 태반이고 주 14시간이하 시간제 일자리만 넘쳐나고 여기서 주말을 쉬면 임금이 더 줄어드는데 주말에 일한다고 휴일근무수당을 더 주는 것도 아니다.월급으로 주기 때문이다.그리고 사장들 마인드가 굉장히 썩었음. 일단 사람 귀한 줄 모르고 무조건 갑질 함. 사람들과 대화를 해 볼 생각은 안 하고 "니 아니면 사람 없냐"라는 마인드로 하대한다. 가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니가 직접 차려서 해라."라는 근로의욕 상실하는 말만 듣다보니 아이디어마저 묵살 당하고 임금도 적으며 갑질은 기본이다. 형편만 된다면 부산을 떠나라. 아..살기는 좋다!!돈만 있으면 부산에서 살아라. 서울에는 둥지가 부족하고 부산에는 먹이가 없다. 먹이가 없는 것보단 둥지를 빌려쓰는 게 낫지 않을까?

부산에 기업들이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최저시급밖에 안 줌. 울누나도 대기업 다녔는데 월급 보면 처참했음. 왜냐면 기업 사장들이 부산이 고향인 청년들의 심리를 너무 잘 알아서 서울에서 일하는 부산출신 사람도 언제든지 자리만 있으면 고향에서 일하고싶어한다는걸 너무나도 잘 아니까 월급이 꼬우면 나가라 어짜피 올사람 많다 이런 태도임.

부산 회사들은 돈 쥐꼬리만큼 주면서 고스펙 요구한다. 뭣도 안되는 회사들이.... 부산 죽어도 못떠난다 하는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다니겠지만 나와 내 친구들은 전국 각지로 일자리를 찾아 뿔뿔히 흩어졌다..

부산은 제2의 도시가 아니다. 나도 부산 사람이지만 진짜 일자리가 없구 있어도 저임금 구조다. 그에 반해 부동산 가격은 너무 높다. 더 노인과 바다는 심해질거다

부산의 전반적인 임금이 너무 적습ㄴ니다 제조업은 특히 상여금도 없고 꼰데들도 많아서 갑질이 심합니다. 15년간 부산떠나있다가 재작년에 돌아왔는데 다시 떠날생각입니다 부산은 살곳이 못되요

나는 부산 강서구 미음공단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창고장으로 근무를 하였다. 초과근무수당 주면 당연히 감사하게 받겠지만, 회사 형편상 바라지도 않았고, 그냥 주는 월급이라도 밀리지 않고 잘 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근무를 하였다. 헌데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나와 회계쪽 관리하는사람 한명만 놔두고 대표는 현장이며 장비기사며 도급인원 등 모든 인원을 짜른것이다. 그럼 나와 대표 회계관리 하는 여직원 총 세명만 남게 되었던 것이다. 나는 그 나간 사람들의 빈자리까지 모든 일을 다 하게 되었고 저녁6시 퇴근이라는 퇴근시간을 매일마다 밤9시가 넘어서 퇴근을 하게되었고 그 마저도 초과근무수당을 바라지도 않으면서 근무를 하였다. 하지만 월급은 자꾸 날짜를 어기고 계속 며칠 10일 15일 넘게 미뤄졌다. 그래도 들어오니까 꿋꿋이 참고 버텼다. 하지만 내 체력이 한계였다. 나는 대표에게 딱 한가지만 부탁하였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직원 1명만 채용 해주세요. 제가 뭐든지 하겠습니다." 대표의 대답은 "현재 회사의 여력이 충분치 않아 그건 불가능하다." "네 대표님, 1명 구해주시던지, 아니면 제가 이 회사 나가겠습니다." "1명을 더 충원을 할 수가 없다니까????" "이번주 주말까지 생각하고 월요일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월요일에 나는 퇴사를 하겠다고 말을 하였고, 실업급여 수급은 안해줄거다. 라고 하여서 참 더럽고 치사해서 알겠다고 하고 이 회사를 나갔다. 근데 퇴직금도 안들어오는 것이다. 매일 찾아갔다 돈달라고 그래서 결국 받아내었다. 현재 부산에서는 더이상의 희망이 없다고 본다. 공부안한 내 잘못도 크지만, 이게 부산의 현실이다.

요즘은 서울 경기에서 부산 출신이 정말 흔함. 20년 전에는 서울에서 부산 출신을 만나면 반가웠지만 지금은 별 감흥이 없음. 하도 흔해서. 서울 택시기사마저 부산 출신들이 있을 정도로. 그리고 지금이야 고향이 그립고 돌아가고 싶겠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을 것이고 서울에서 몇 년 살며 사람을 사귀고 짝을 만나고 하면 오히려 서울 경기가 더 편해져 고향 갈 기회가 와도 안 가게 되죠. 강제 적응이 되어버리는 거죠. 실제로 직업군인들 중 전역한 후에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기 근무하던 지역에 눌러 사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고 임금이 거지같이 줘서 그래요..똑같은 직종 경기랑 부산 차이 어마어마 합니다

진짜 전세계적으로 전쟁이다 경제다 뭐다 어려운 상황에 한국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젤 어려워 질 듯 합니다. 진지하게 돈 있으면 좋은 나라로 이민가는게 답일 듯 하네요

이거 진짜 심각해요. 건설업 다 무너져서 일자리도 없고 .. 정신좀차립시다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이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다..,떠나는 청년들 대부분은 일자리 찾아 수도권으로 가고 그 곳에서 비싼 주거비와 물가등을 감당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되지. 집세 내고 입에 풀칠 하기도 빠듯한데 애 낳고 살 여유가 없어. 자연스레 출산은 기피하고 지방은 소멸하면서 인구 감소로 이어짐. 이 모든게 먹고사는 문제이고, 핵심은 일자리.

부산 중소기업 지금 다무너지고 있음... 정말 심각함.. 빨리 중소기업들 안살리면 뿌리 생태계 무너집니다......

부산뿐만 아니라 정말 일 할만한 곳이 없긴 함~ 눈이 높아진 것도 있지만 진짜 힘들게 일자리 구해도 업무강도가 진짜 높아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중소기업 인력이 필요한건 알겠지만 솔직히 월급이 너무 작아 선택할 수가 없어요... 물사, 집값, 미래를 생각 안할 수가 없으니까요.

저도 부산에서 태어나 겨울에 그렇게 춥지도 않고 바다에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정말 양질좋은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어 해외에서 일한지만 11년이 되어가네요 ㅠ 언젠가는 부산에서 쭉 살고 싶네요

부산 고향에서 직장다니고 싶어하죠 수도권에 가고 싶지 않지만 일할 자리가 없어서 청년들은 할수없이 수도권으로 가야함 우리아들도 부산에서 서울에 직장되서 갔네요

부산에서 동탄으로 올라 온 1인. 와이프는 대구. 방법이 없어요. 기계,조선쪽은 울산, 창원, 거제로 갈 수 있지만 전기전자,인문계열은 수도권으로 올라 오지 않으면 일자리가 없어요. 기계,조선,전자등 울산 창원 거제에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산에 거주하던 사람들도 최근에 근황을 보면 수도권쪽으로 다 옮겨 와 있더군요. 제가 태어나 살던 곳은 노인분들만 있고 애들 울음 소리가 사라진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부산애서 나고 자랐는데 3년여전부터 경기도 충청도쪽으로 건설업쪽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부산 영도 감천쪽에서 조선소 일을 했었고여 임금이 너무 격차가 나서 건설업으로 전향 객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문제 정말 심각합니다 일자리가 있다고 해도 타지역이랑 임금 차이가 너무 큽니다 경제적으로 자립이 되고 가정을 유지시킬 정도의 소득이 들어와야하는데 터무니 없는 임금에 기가 찰 정도입니다 일자리 소득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인구 유출은 계속 될겁니다 개인적으로 객지 생활을 많이 해보니 부산만큼 매력있는 도시가 없는데 참으로 안타까울뿐입니다

부산에서 공무원 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무슨 이유로든 하루 빨리 서울에 자리를 잡으세요. 직장이든 사업이든 투자로든 To. 부산에서 허송 세월 하고 있는 현재 20~30대들에게

부산사는사람은 부산이 좋고 안떠나고 싶어하지만 일자리때문에 떠날수밖에 없죠.. 여유만 있으면 부산서 안떠나고싶은 ..

고향이 대구입니다. 떠난지 올 해 꼭 10년되었네요. 취직을 대구에서 하고 서울 본사로 발령나서 올라온 뒤로 죽 인천에 살고 있어요. 작년에 퇴직하고 대구에 다시 내려갈까 잠시 고민했지만 임금도 사업성도 없어서 포기했네요. 저때만해도 공채가 있어서 지방대 나왔어도 어렵지만 스펙만 잘 쌓으면 취직할곳이 있었는데 요즘 친구들은 정말 절망적이겠다 싶어요. 나라가 성장을 멈추다보니 비단 부산이나 대구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성장하지 못하는 나라를 살아나가야 하는 현실이 참 어둡습니다.

저도 작년에 부산떠났는데.. 공감이군요

부산사람인데 서울 12년 살고 있어요 고물가로 쉽지 않으니깐 단단히 마음먹어요

저는 역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왔는데 몇번의 직장생활끝에 노답이라서 지금은 프리랜서 하고 있습니다…수입은 불규칙적이지만 거의 최저받고 사무실에만 묶여있고 노예처럼 사람을 부렸던 회사에 있을때보다 개인시간을 가질수있어서 틈나면 바다보러가고 멍때리고 좋은거 같아요. 저는 돈욕심이 별로없어서 그렇지만 돈많이 벌려면 서울갈수밖에 없는거 같아요ㅠㅠ

부산이 진짜 살기에는 예술인데.. 진짜 일이 없음..

이게 서울, 경기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같다.. 나도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오르지않는 내월급, 돈을 벌어도 모으지 못하는 상황이 조가틈

아 ㅠㅠ 20년전이랑 달라지지않았음...부산은 다양한 취업자리가 없어서 결국 부산밖으로 나갈수밖에 없음 😢

뭔가 착각을 하는것 같은데 10년동안 경상도 경기도 충정도 마지막 서울에 살다 부산에 왔는데 부산은 10년전이나 똑같이 인건비 적게주고 열정페이는 맞는데 서울도 중견기업 이상 아니면 똑같음ㅋㅋ 거기다 서울은 월세부터 계산하면 부산이랑 타지방 보다 남는게 없다 결론으로 일자리 있음 서울보단 낮고 일자리 찾을땐 서울이 좋은데 다만 집이랑 재산은 가지고 있어야함

나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나와 대기업 입사했는데. 만약 회사에서 지역거점 오피스 한다하면 무조건 바로 내려갈거임.. 정부측에서 IT기업처럼 원격으로 근무가 가능한 회사들에게는 일정해택을 주고 거점오피스 의무화 해야된다고봅니다.

부산은 소비도시지 😊 20년 전에 이말 들었는데 국개들 사리욕심좀 버리고 일좀 해주소서 👏👏👏👏👏

김해인데... 여기도 마찬가지..몇년전에 공단 공장에 일하러 갔는데 매일 12시간근무 쉬는날은 성탄절만 쉰다그러고; 주말은 10시간 근무.. 나보다 일찍 들어온 친구가 그러길 돈은 많이 줘요^^ 하는데 돈을 더주는게 아니라 이렇게 오래 일하니까 잔업수당 특근수당등 붙어서 돈이 많아 보이는거지.. 맨.. 일하는만큼 받는것임. 문제는 빠른 습득을 못한다고 사나흘만에 대하는 태도가 확 달라지는점( 욕설..폭언등등) 평일은 9시 퇴근하면 통근버스 없음; 주말은 식당운영 안해서 점심&저녁 다 안줌.. 개별로 챙겨먹어야하는데 매점도 없음. 당연히 통근 버스도 없음.. ㅎ..몇주정도 일했는데 앗 여긴 안되겠다 하고 그만두겠다했는데 억지로 아침에 전화해서 나오게 만듬;; 사흘더 일해보고 폭언이 계속되자 그냥 안나오겠다고 함 ㅎ..그뒤론 알아보고 다녀도 그곳이랑 비슷한 조건들인 곳이 많음..

부산시민이고 두아이가 초등인데 저희 초등은 한학년이 한반에 30명 7~8반. 옆에 초등은 한학년에 1반으로 20명 안됩니다. 학생들이 적어서 장점도 있겠으나 활동이 어렵고 방과후가 폐강되고 개설이 안됩니다. 학생들이 적기때문에.. 강사들도 안구해집니다ㅠ 걱정이 됩니다

난 태백출신인데 내 초등학교 중학교는 폐교됨.. ㅠㅠ 부산은 양호한편임.. 강원도 태백지역은 진짜 심각함

부산에사는 20대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나서 살아왔는데 제가 살아온 부산을 떠나기 싫은데 정말 일할곳이 없습니다 어른들이 닥치는데로 해보라고는 하시지만 임금도 너무 짜고 사람을 너무 막대하고 막굴립니다…

부산에도 대기업이 있었습니다만, 정치권에서 없애버렸었죠.

부산은 진짜 살기만 좋음. 지하철 버스 다 노인분들이고 젊은 사람 없는 이유가 있지

저도 작년에 일자리 때문에 결국 부산 옆 양산으로 이사왔어요. 여기도 일자리는 많은데 급여는 그냥 최저라… ㄷ ㄷ ㄷ 후회 중이네요.

삼성전기 아니면 좌로 김해, 우로 울산으로 가게 되는 건가보다. 근데 그것도 서비스 직종이면 여러 기업의 부산 "지사/지점/대리점", 그것도 아니면 카페나 도/소매점... 장기적으로는 수도권 아니면 안 되겠다는 결론으로 가게 되는구나.

16년 전에 서울서 대학원까지 마치고, 고향인 부산에서 직장을 구하고 싶었어요. 다 떨어졌는데, 서울에 있는 회사들에서는 3군데 합격해서 싫어도 서울 삽니다. 부산 좀 보수적인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그런가요? 나이들면 부산가서 살고 싶어요.

서비스업만 남은 지역에 일자리질은 떨어지고 임금 최저수준에 집값만 말도 안되게 띄워놨는데 어떻게 청년들이 터전잡고 살수있나..나도 고향떠난지 15년인데 아직도 부산은 답이없다.

내 고향 부산입니다. 부산에서 초중고 다 나오고 부산대 경영 졸업 후 인천 송도에서 근무 중입니다. 최근에 부산에 너무 가고 싶어서 알아보니 그나마 유명한 화승이 대리급 연봉 5천.. 그래서 대기업 가려고 거제도 조선소 알아보니 그나마 대기업도 6천... 여기 인천에서는 9천에서 1억 받습니다... 대기업, 중견 기업도 5~6천이면 도대체 중소기업은 얼마 받고 다니시나요..

부산답이없다 공감합니다 우리큰딸도 서울로일자리구하로감 없어서

90년 서울 사람과 결혼해서 서울로 왔는데.그때는 부산 사람이 나밖에 없엇는데 지금은 부산에서 올라온 젊은 부산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네요..제2의 도시 부산이 왜이리 됐나요..

살기좋은 도시, 부산 일자리 없는 도시, 부산 부산 토박이 입장에서 부산이 참 환경도 괜찮고 인구밀도도 높지 않아 서울보단 덜 피곤해서 좋은데... 운좋게 부산에서 첫 직장을 구해서 일하곤 있지만 앞으로 커리어나 연봉등을 이유로 이직을 생각하면 결국 서울이나 경기권으로 가야하지 않나 싶음

부산출신 3남매 대전,대구,여수에서 각자 일자리잡고 일하고있는중... 진짜 서울 경기도간 친구들도많고 부산에 일자리 너무 없어요 ㅠ

20 , 30대 투표 안하면 여러분을 위한 정책이 안나와요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투표해서 세대 투표율 높이세요

부산 자체는 일단, 수도권과도 멀고 도로도 엉망이라 화물차 들이 다니기도 안좋을 뿐만 아니라 너무 오랫동안 기업 유치에 신경도 안쓰고 방치해왔다. 과거 부산 정치인들 문제도 엄청크고 철 장사인 관광쪽으로 돈을 펑펑써 댓으니 경기가 않좋아 지면서 아차 싶은거야 부산 일자리 문제는 10년전부터 기업이 없어서 문제였다고 꾸준히 제기 했었다. 이제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업 유치 하지않는 이상은 부산은 낙후 될거다 아, 물론 부동산도 않좋아질거고

연산동에사는데 근처에 공단지역이 없어요. 그나마 가장 가까운 사상지역도 요즘은 점점 공장듣 문닫고 시외로 옮깁니다. 결국 녹산까지 가야하는데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서 못버티고 그만두게 되네요.

동네에 게이트볼이나 파크골프장은 있어도 애들뛰어노는 공원이나 놀이터하나없는 우리동네는..ㅠㅠ

자원없는 나라에서 수출로 먹고 살려니 컨트롤타워 격인 수도권 서울에서 적재적소로 모여있어 창업과 사업 인프라가 최고이긴하나.. 인간 국가 인류 삶의 질 자체는 모두 가난하고 매우 팍팍한게 현실. 결국 경쟁 요소에 생존은 다수의 희생과 고통으로..

부산에서 살고 싶어요. 부산이란 단어만 들어도 뭉클해요. 다이나믹 부산 좋은데 먹고 살기가 힘들어 타지 생활중입니다ㅠㅠ

서울 자취러입니다…부산가고싶어요…부산에서 일하고 싶어요…부산에서 살고 싶어요…이 정도로 사람들 떠나면 제발 사람이 먹고살만한 월급주는 일들 좀 늘어나면 좋겠습니다..그러면 진짜 10만명이 부산으로 돌아갈꺼에요ㅠ

난 제주에서 부산가고싶었는데 이런뉴스볼때....그냥 제주도있어야되나 싶네요..ㅠㅠ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

난 부산 사는 청년인데 솔직히 서울이나 타지역의 분위기는 사람들이 좀 차가운 느낌이 들었음... 근데 내 고향 부산에는 음식점이나 빵집 같은데 가면 마감이라고 빵 하나 더 넣어주는 그런 소소함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음... 아무리 타지역에서 일해도 결국 내 고향에 돌아와서 쉬는중임😂

부산에 살다가 지금은 지방 중견 다님, 언젠간 다시 돌아가고싶지만 지금 나이가 벌써 35살.. 일자리때문에 아마 힘들지않을까 싶음

서울에 온다고 크게 달라지는건 없어요 오히려 더 힘들수도 있어요 본인의 선택이니 알아서 잘 헤쳐가리라 믿습니다

내고향 부산..... 슬럼화되고 있는 지역이 너무 많죠 저도 부산을 떠났지만.... 본가에 들릴때마다 재개발이다 뭐다해서 아파트짓는곳은 얼마나 많은지..... 이 물량은 누가 다 받아줄런지..... 참 슬프네요.....

저도 일때문에 올라왔고 관련 일자리만 있으면 내려갈 생각인데 생각보다 자리가 없고 안남… 부산이 공기며 날씨며 인프라도 좋고 진짜 살기좋은데 ㅠ

부산도심은 고령화 인구감소 노인들만 증가하는데 경비같은 일자리 조차 없다 근처 앙산 공단쪽은 장사도 잘되고 인구증가 도심 소멸현상 뚜렷

지방 대다수가 비슷함.. 서비스직이나 2교대 공장이 대부분임ㅋㅋ나도 그래서 군무원 시험봐서 그냥 만족하고 다니는중...

저는 웹개발자 11년차입니다. 대구에서 꾸준히 일했고 집도사고 결혼하고 애기도 낳았는데 대구는 큰기업이 거의 없고 작은회사들은 망하기 바쁘네요 이젠 이런 작은회사도 잘없고 그에따라 10년이 넘는 개발자는 더욱 일할곳이 없어서 가족들 다 데리고 용인으로 왔습니다 저는판교 출근하구요 솔직히 다시 대구에서 살고싶습니다.. 출퇴근도힘들고 삶의질이 너무떨어지네요.. 가고싶지만 일자리가없어서 방법도없고.. 😅

저는 서울사람입니다만 정말 슬프게 서울사람들도 탈서울 하고있거나 아둥바둥 삽니다.. 서울온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우리나라 문제일뿐..

부산에 기업하고 의료자원, 놀거리 인프라좀 개선시켜줬으면 좋겠다 제 2도시 맞냐..

서울과 달리 부산에서 조금만 나가면 대기업 1차 밴드가 있는 김해, 울산, 양산에 제조업체 많은데 당연히 일 찾아서 나가지 ...기술 없이 부산에서는 돈 벌기 어려워 ...

서울이라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건 아님 버는 족족 월세 및 생활비로 다 쓰고 고물가 때문에 서울생활이 녹록치 않음. 똑같이 200을 벌어도 서울과 부산 물가가 확 차이남

그럼에도 부동산부자들을위해 더 열심히 아파트를 짓게하고 허가해주는 부산시장,구청장들. 엘시티특혜로 재미 본 박시장이 아파트의 매력에서 못 헤어나오는듯. 부산청년들을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려면 산업은행이 아니라 건실한 기업들이 들어와야한다.

부산사는데 아직까지도 차가 너무 밀리고 사람이 너무 많다 제발좀 인구 이탈좀 해라 엄청나게 인구유출이 생겼다고 하는데 전혀 체감할수 없다 인간이 많아도 너무 많음

부산이 살기는 진짜 좋음. 일자리 딱 하나만 문제인데 일자리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이 있냐는 거지... 그 단 하나의 문제가 자연재해급이라 손쓸 방도가 없음 진짜 부산을 위해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시급한데 올해 총선 결국 빨강 밭 엔딩... 빨강이 잘하든 못하든 정당 성격상 보수, 기득권 중심이라 청년정책이 활성화 될수가 없네 😢 민주시민으로서 과반수의 원리를 받아들이긴 하겠지만 이제 부산의 미래는 또 4년 늦어질 거 생각하니 내 사랑하는 고향 너무 맘 아프다

우와... 나 초딩때는 12반까지 한반에 50명씩 있었는데 입학생이 7명이라니...맙소사

얼마전 부산으로 이직해왔는데, 직원 10명 중에 부산 사람은 3명, 나머지 7명은 저 포함 타지 사람이던데요, 부산 토박이들은 나가고, 주변에서는 부산으로 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하.. 답이없다

저도 직장 때문에 지금 서울에서 회사 생활 하지만 부산 경남에 알맞은 임금의 인프라 갖춘 직장 있음 내려가고 싶어요. 서울에는 사람 차 너무 너무 많아요 그립다 부산~

부산이야말로 부자 빈민 극을 달림. 언론등 고위층은 모두 마린시티사는데 그사람들부터 본보기로 영도로보내고- 마린시티에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실리콘밸리처럼 만들면됨.

뷰산출신인데요.. 아무 능력없이 그저 성실하나로 세후 360받고있습니다.. 근데 맘속으론 공기도 좋고 날씨도 덥지도 않고 춥지도않은 경기도보다 나은 부산으로 다시 가고싶어요..

서울시는 시민이 쭉쭉 늘어서 수용이 안되어 경기도 인천 까지 수도권으로 아우러고, 부산시는 시민이 팍팍 줄어서 시유지를 위해 김해시랑 통합해야하는 일이 점점 다가 오고, 모든 지방시들은 유지를 위해 통합하고 서울은 감당이 안돼서 수도권 지역을 늘리고, 결과적으로는 둘다 둘다 늘리기는 하네요.

내 고향 부산~ 너무 안타깝다!!

3년만에 10만 줄어들었으면 엄청 심각한 수준인데;; 모든 것이 서울 수도권에 집중 되여 있는 것 자체가 문재 하루 이틀 문재도 아닌데 나라는 해결 할 생각을 안함;;

대학때매 서울와서 23년째 살고잇지만 다시 부산내려갈일은 없을듯....

서울이랑 부산 일자리 조건 비교해보면 아직도 부산은 2000년대에 받는 근무환경이 대부분임

부산뿐만 아니라 지방은 거의다 젋은층이 없을거임 교통 인프라가 없으니 수도권으로 나갈수 밖에 없음 경기도 외각도 그렇고 제일 기본은 교통 인프라가 깔리면 사람들이 올수밖에 없음 그러면 기업들과 자영업이 살지

미래가 있을거라 보나??? 10년전 부산 떠났을때부터 후회 1도 없다. 문젠 그때보다 더 부산이 안좋아졌단것뿐

제2의 대도시이라는 타이틀 부산이 이제는 인천에게 넘겨 주는 꼴이 되어가는 군요 그 만큼 부산의 쇠퇴를 보는 셈

퐈이팅

나도 부산 일자리 없어서 떠난지20년이 다되가는구나ㅠ 부산 살기는 좋지만 일자리가 점점... 관광도시말곤 내세울께없다 슬프다 가끔 고향 향수병 땜에 그립구나 노년에나 부산가서 살아야지

먼가 오해하고 있나본데 그 좋다는 서울도 애들이 줄고 있어여....산업의 문제만이 아니에여.,,,,,,,,,,,,,,,,,

나도 이번에 준비되면 이제는 떠날까싶음 ㅠ

3년에 10만명,,,,,,,,,,,,,,,,뜨악...................🤔

부산에 중소기업들중에...좀 크다싶어서 가보면은 뭐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면서 사람가려뽑는거처럼 하는데 막상 알고보면 죄다 부모한테 물려받은 회사 그냥저냥 아무것도 안바뀌고 이대로만 지내자~하고 지내는 2세 3세들 회사가 바글바글함 대부분이 이런데 성공은 무슨ㅋㅋ 커리어는 무슨ㅋㅋ 이러다 다같이 파국으로 치닫는거지~

부산으로 가고 싶습니다. 은퇴후...ㅠ.ㅠ 부산엔 일자리가 없어요...ㅠ.ㅠ

뉴스에서는 사람들 다 떠난다 이러는데 주변에 둘러보면 아파트는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던데 ...

제대로 일을 가르치는 사람도 기관도 없고 ... 제대로 일을 배우기 보다는 그냥 수업시간 때우는 식으로 교육이 진행되어서 좀 놀랐음

부산에 전학가서 잠시 2년 살았는데 그때도 이미 타임슬립인가 생각들정도로 변화없고 정체되어 있어서 놀랬었다. 밀레니엄 당시에도 고교생들이 머리빡빡밀어야 했었음 ㅋㅋ

일자리측면에서만 보면 중장년층이 불어나면서 청년일자리도 빼앗아가는게 아닐까?...무역이 활발한 부산인데..이게 뭔일이고..? 정치인들은 아직도 권력싸움에만 관심이 있고.. 나라를 망치는건 정치인들이 아닌가...😢😢😢😢

아들 딸 위해서라도 서울로 자리잡아야겠어요 애들 공부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가려했는데 집도 두곳을 마련하기힘들고 서울로 해야겠네요

내 친구도 부산에 살다가 서울로 상경했는데 부산에서도 취업은 되긴하는데 연봉차이때문에 결국왔다고함....임금차이때문에 서울 올라오는것도 있다... 임금을 많이줘야 뭐 거기에 있던가하지 똑같은조건인데 굳이 그지역에 있을까? 물론 본인도 고향에 있고싶지만 돈때문에 결국 올라옴

서울 살다가 경남 내려왔는데...서울 살 때는 몰랐는데 기업 일자리 등 모든 게 서울에 있으니 부산도 지역을 떠날 수 밖에.

서울서 살다가 부산에서 1년살다 다시 올라왔습니다. 쇼핑몰을 제법 크게 해서 부산에서 자리잡고 싶어서 내려갔으나, 물류비가 더 비쌌고, 택배비등등 사업하기가 불편했습니다. 부산은 사업하기도 좋은곳이 아니였어요.

어느 곳이나 일자리는 많다. 허나 터무니 없이 임금이 적다. 또한, 어디든 인턴, 계약직, 정규직전환 등의 이러한 부분을 취재해주시는게...

그러니투표를 잘 해야죠. 무조건 밀어주니 정치인들이 신경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