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부두에서 부전역까지 가는 화물열차들이 다녔던 철로인 걸로 알고 있슴다. ㅎㅎㅎ 골목골목 날쎄개 다니시네요 저도 주변 성동중학과 동성고를 나와서 그곳을 잘 아는데 참 많이 변한 곳도 있고 예전 그대로인 곳도 있네요 부산 자주가는데 이번에 내려가면 범천동 평화 자유시장 그리고 동천, 성동중학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화면 감사합니다.
우와! 선생님 지난 번 전포동 부탁드린 시청자입니다! 그냥 알고있던 문현동이 선생님 어릴적 사시던 얘기랑 같이 들으니 골목길 하나하나에도 추억이 있는 곳처럼 느껴집니다. 철길이 포장도로가 된 것처럼 노후된 문현, 전포동도 재개발로 사라지겠지만요ㅠㅠ 소개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정말 영상 잘보고 있어요!😊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많이 놀라고 반가왔습니다. 제가 어릴적 초중고...대학 2학년까지 무려 20년간 뛰놀던 골목이네요. 성동국민학교 아래에 계단내려와서 큰 찻길까지 한 100미터 될려나요? 그사이 어디쯤에 살았는데. 대로변에 부산은행, 천일약국, 그 길에서 애들하고 라면땅하고 케로마하고 놀았던 기억...동네 공중변소도 기억나고. 동네 안쪽에 "울안"이라고 다닥다닥 집이 있고 우물도 있었고. 찻길 건너서 중앙시장, 자유시장 ...똥천강...건너편에 시민회관. 아련한 추억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와~~아. 저랑 비슷한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 무척 저도 놀랍네요. 반갑습니다. 우린 어쩜 지나쳤을 수도 있었겠지요!! 천일약국 저도 자주 가던 약국입니다... 정말 놀랍고 반가워요. 오늘도 퇴근하면서 똥천강 가고 싶다...생각 했었는데... 아직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