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사냥꾼 탬탬버린은 본인이 죽기 전 한명을 지목해 총으로 쏴 길동무로 삼을 수 있다. (밤에 늑대에게 지목당했다.) 독재자와 착각했는지 시장 이춘향을 쏴죽이고 '아니네'라는 유언을 남긴 채 사망. 죽은 시장 이춘향은 독재자로 확정된(총을 든 것이 확인된) 삐부에게 시장을 넘긴다. 독재자 삐부는 지난 밤에 쿠데타 사용을 결정하였고, 늑대를 쏘면 시장 자리를 뺏어올 수 있으나, 실패하면 본인이 사망하게 된다. 늑대가 아닌 김뚜띠를 쏨으로써 본인도 사망하게 되고, 마녀(일단은 시민편)로 거의 확정되어 있던 지누에게 시장을 넘긴다. 살아남은 것은 설백(늑대), 끠끼(늑대&연인), 지누(마녀&연인&시장) 그러나 지누는 늑대인 끠끼와 연인이었고, 진상을 모두 파악하고 있던 지누는 설백에게 작별인사를 하지만 2:1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설백은 "제가요? 왜요~?"라며 여유있는 모습. 끠끼는 연인과 늑대의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자추를 해버리고...(이미 늑대들을 배신하고 연인승을 노리고는 있었다. 전날밤의 연인채팅이 근거.) 1:1:1의 표결 수에서 시장인 지누의 표를 우선권으로 삼아 설백이 사망 (시민편 둘을 죽이고 시장까지 넘긴 삐부의 하드캐리) 살아남은 끠끼와 지누는 단 둘만의 연인승을 맞이한다.